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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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탄저병 발생 복숭아 농가 지원책 모색
    순천시가 탄저병 발생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제(25일), 월등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탄저병 피해로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생석회 공급과 농가 방역 등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 대표 농산물 가운데 하나인 월등 복숭아는 최근 잦은 비와 습한 날씨로 재배 환경에 나빠져 농민들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4-07-26
  • 노관규 순천시장, "지원 방안 모색"...탄저병 발생 농가 방문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수확기 탄저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시장은 25일 월등면 복숭아 농가 현장을 방문해 "탄저병 등의 병충해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여러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으니, 농가 여러분께서도 힘내셔서 함께 난관을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순천시의 대표 농산물 가운데 하나인 월등 복숭아는 최근 잦은 비와 습한 날씨로 재배 환경에 나빠져 농민들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월등복사골영농조합법인
    2024-07-25
  • "2층이라 매번 죄송하다"..택배기사에 복숭아 한 박스 건넨 부부
    택배기사가 한 고객으로부터 복숭아 한 상자를 선물로 받은 사연이 전해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배기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서 자신을 13년 차 택배기사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택배가 자주 오는 2층 가정집이 있다"며 한 고객을 소개했습니다. A씨는 "원래 택배 일을 하면 2층 정도는 껌이다. 그런데도 갈 때마다 매번 음료수 챙겨주시고 2층이라 미안하다고 하시는 분들"이라며 이들 부부와의 인연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도 택배가 와서 올라갔다. 배달
    2024-07-08
  • 전라남도, 7월 친환경농산물에 '화순 유기농 복숭아' 선정
    전라남도는 화순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복숭아를 7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유기농 인증을 받은 화순 복숭아는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수확기간이 짧지만 안심하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일반 복숭아보다 2~3배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해 전남의 유기농 복숭아 생산 예정량은 13톤으로, 황도·백도·천도 등 3가지 품종이 쇼핑몰 등 온라인 판매와 고정 소비자 입맛을 겨냥한 직거래 등을 통해 1.8kg(포장규격) 당 3만 5천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과수 가운데서도
    2024-07-02
  • "부드럽게~달달하게~” 싱가포르 입맛 사로잡은 韓 복숭아
    제철을 맞은 우리나라 복숭아가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과육으로 싱가포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수출길을 확 뚫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수확한 지 3일 만에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에게 복숭아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수출방식을 시범 도입해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싱가포르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싱가포르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방송팀, 국내 복숭아 생산 전문가(마이스터)를 연계하는 ‘선주문 후수출’ 방식을 기획해 방송 시작 30분 만에 130상자를 완판 했습니다. 싱가포르
    2023-08-08
  • 날개 못 자란 벌들 기어다녀.."극단적 날씨 탓"
    【 앵커멘트 】 유난히 지독했던 장마가 마침내 끝났지만, 뒤이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날씨에 과수농가에서는 수확을 앞둔 과일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벌들은 날개가 자라지 못해 바닥을 기어 다니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피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 썩어버린 복숭아들이 바닥을 나뒹굽니다. 떨어진 복숭아에는 장수풍뎅이를 비롯한 갖가지 곤충들이 달라붙어 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복숭아가 떨어져 이렇게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썩어가고 있고 나무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 한창 수확할 시
    2023-07-28
  • 날개 못 자란 벌들 기어다녀.."극단적 날씨 탓"
    【 앵커멘트 】 유난히 지독했던 장마가 마침내 끝났지만, 뒤이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날씨에 과수농가에서는 수확을 앞둔 과일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벌들은 날개가 자라지 못해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피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 썩어버린 복숭아들이 바닥을 나뒹굽니다. 떨어진 복숭아에는 장수풍뎅이를 비롯한 갖가지 곤충들이 달라붙어 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복숭아가 떨어져 이렇게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썩어가고 있고 나무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 한창 수확할 시기
    2023-07-27
  • "봄비가 항상 좋은 건 아닙니다”
    "봄비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재촉한다고요? 사실은 봄비가 다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새 봄을 알리는 싹을 틔우고 긴 가뭄을 해갈하는 반가운 봄비가 4~5월 이 시기에 자주 내리면 걱정하는 농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즐겨 먹는 복숭아와 자두, 매실 등 핵과류에서 병해충 발생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핵과류에서는 잿빛무늬병을, 매실에서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핵과류 꽃 피는 시기인 4월 초 전국적으로 비 내리는 날이 많아 병 확산이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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