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41.6도, 어느 나라 기온?" 북유럽 기록적 한파에 '꽁꽁'
핀란드와 스웨덴 등 북유럽 일부 지역에 2일(현지시간) 기록적 한파가 몰아쳤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SVT에 따르면 스웨덴 북부에 있는 작은 마을인 니칼루옥타에서는 이날 오전 수은주가 영하 41.6℃까지 떨어졌습니다. 북부 일대 다른 지역도 영하 30℃까지 내려가면서 이 일대 철도 운행이 한파로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스웨덴 기상청은 중·남부 지방에 대해서도 돌풍과 폭설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핀란드도 이번주 한파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핀란드 기상청은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 40℃ 밑으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