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는 겨레의 숙원"..첫 현안 메시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현안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청와대 출신 의원들이 주축이 돼 개최하는 '9·19 군사합의 기념 토론회'를 하루 앞두고 배포된 서면 축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는 한순간도 포기할 수 없는 겨레의 숙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7·4 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선언, 10·4 선언, 판문점 선언, 평양공동선언 등은 모두 어려운 여건에서 만들어낸 역사적 합의"라며 "정부가
202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