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군사정찰위성을 보유하는 것이 "추호도 양보할 수 없고 순간도 멈출 수 없는 정당방위권의 당당한 행사"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3일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을 방문해 '만리경 1호'를 탑재한 운반로켓 '천리마 1형' 발사를 성공으로 이끈 과학자, 기술자, 간부 등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찰위성 발사 성공을 "적대 세력들의 군사적 기도와 준동을 상시 장악하는 정찰위성을 우주의 감시병으로, 위력 한 조준경으로 배치한 경이적인 사변"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정찰위성 발사의 성공으로 우리 공화국의 전쟁억제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했다"며 "더욱 분발하여 당이 제시한 항공우주정찰능력조성의 당면목표와 전망 목표를 향해 총 매진해 나가자"고 독려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위성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06:54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2024-11-14 23:08
'SNS에 마약 자수'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경찰 조사
2024-11-14 22:55
임플란트 시술 중 장비 목에 걸린 70대..부산서 제주로 이송
2024-11-14 22:18
농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녀..여성은 흉기에 찔려
2024-11-14 20:21
음주 단속 피하려다 기찻길 내달린 만취 운전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