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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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박 우선에 현금 결제만...'캠핑장 횡포' 전남 4곳 적발
    【 앵커멘트 】 자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데 일부 캠핑장이 2박 예약과 현금 결제를 강요하는 등 횡포를 부려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였는데, 전남의 유명 캠핑장 네 곳도 적발됐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온라인에서 평가가 좋고 평점이 높은 전남의 한 유명 캠핑장. 예약을 위해 플랫폼에 접속해보니, 사이트 별로 '최소 2박'이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사실상 2박 이상의 예약을 강요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은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2024-06-28
  • 최고 24% 지연 손해금 요구 ‘황당한 약관’…가정용 안마기기·의료기기 렌탈 서비스
    최근 가정용 안마기기 및 의료기기 렌탈서비스 이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을 적용해 과도한 지연손해금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가정용 안마기기 및 의료기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사의 약관과 표시사항 등을 조사한 결과, 약관 내에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10개 사 중 7개 사의 약관이 공정위가 불공정하다고 판단한 약관 중 6개 유형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11-01
  • 여행사 통해 구매한 항공권, 싸다면 유의하세요
    코로나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권 관련 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여름휴가·추석을 대비해 온라인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60건으로 코로나 엔데믹 이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1~6월 사이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8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05건) 대비 173.4% 증가했습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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