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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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오늘 비대위원장 선출..대화 물꼬 트나
    임현택 전 회장을 탄핵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13일 선출합니다. 의협은 이날 오후 대의원 244명을 대상으로 비대위원장 온라인 투표를 진행합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 후보가 없으면 1, 2위 후보(2·3위 동률이면 3위까지)가 곧바로 결선 투표를 치러 당선자를 가립니다. 이번 선거는 '막말' 논란을 빚은 임 전 회장이 지난 10일 탄핵당하면서 의협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면서 수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치러집니다. 의정 갈등이 팽팽한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향후 비대위원장과 차기 회장
    2024-11-13
  • 황우여 "5·18 등 모든 걸 녹여내는 헌법 개정 필요"..원포인트 개정에 거리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정에 대해 "모든 걸 녹여내는 제대로 된 헌법 개정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18일 황 위원장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문이라는 건 선언적 의미다. 헌법 개정에서 전문만 수정하는 것에 아쉬움 해소될까는 생각이 있다. 모든 걸 녹여내는 제대로 된 헌법 개정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제는 우리가 갈등을 녹이고 양극화하는 걸 막고 하나의 국가, 하나의 의사를 도출하는
    2024-05-18
  • 페이스북에 "국민뿐" 한동훈 사퇴 뒤 첫 입장 공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 뒤 첫 소감을 자신의 SNS에 남겼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2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고 강조한 한 전 위원장은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다. 사심 없이 신중하기만 하다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여권 내 일부에서 이번 총선 패배의 책임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배신 프레임을 제기
    2024-04-21
  • 한동훈-윤석열 오찬 회동 예정..비대위원장 취임 후 처음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한 뒤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찬이 한 위원장 취임 후 새롭게 구성된 여당 지도부와 만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찬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국민의힘 공천과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을 놓고 정면충돌했던 만큼 이번 오찬에서 어떤 현안들이 언급될지 관심
    2024-01-29
  • '갈등 조기 봉합' 한동훈, 오늘 대학생 현장 간담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를 찾아 '함께하는 대학생의 미래'를 주제로 대학생들과 현장 간담회를 합니다.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과 주거 문제, 졸업 후 취업 문제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는 윤재영 숭실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서울 소재 대학생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당에서는 한 위원장 외에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윤도현 비상대책위원, 장동혁 사무총장, 김종혁 조직부총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이태규 의원 등이 함
    2024-01-24
  • 한동훈 "국민 상식ㆍ생각이라는 나침반 갖고 앞장서겠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고 싶었다"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저는 잘하고 싶었다. 동료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하고 싶었다"며 "제가 한 일 중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그건 저의 의지와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타협해서가 아니라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검사 일을 마치면서도 같은 말을 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 제가
    2023-12-21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오후 이임식 예정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한동훈 장관 오늘 오전 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받아들였습니다. 사실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법무부 장관직에서 공식 사퇴할 예정입니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표 권한 대행이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서 한 장관의 내정 사실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지명은 지난 13일 김기현 대표가 '주
    2023-12-21
  • "한동훈 지명하나" 여당, 주말 비대위원장 인선
    국민의힘이 앞으로 총선 정국에서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를 이번 주말까지 지명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는 19일 당 핵심 관계자가 "주중에 의견 수렴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비대위원장 후보는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명합니다. 이어 당 최고위원회와 전국위원회에서 후보자 임명안이 의결되면 임명 절차가 끝납니다. 현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가장 유력한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여권 주류는 한 장관을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지만, 비주류 사이에서는 반대
    2023-12-19
  • "정진석으로 가는 과정, 철저히 대통령 의중..새로운 윤핵관"[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게 된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관련해 새로운 윤핵관의 등장으로 완장까지 차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윤경호 MBN논설위원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결국 정진석으로 가는 과정에 윤 대통령과 그 정무참모들의 의중이 작동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논설위원은 "지금까지 국회 일, 여의도 일에 전혀 관여 안 하는 것 같이 해놓고, 실제로는 노력을 했는데 되는 건 하나도 없고, 그 결과 윤핵관임을 자인한 권성동, 장제원 두 분이 분탕질을 해놓은 것이 여기까지 온 것"이
    2022-09-08
  • 정진석 "내부 분열 지우개로 지우고 싶다..비상상황 극복"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집권여당을 안정화시키겠다며 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정 부의장은 오늘(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당원의 총의를 모아 하루 속히 당을 안정화시키고 당의 확고한 중심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내 혼란에 대해 당원과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할 수만 있다면 지난 몇 달간의 당 내부 분열을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16년 총선 패배 직후 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당시 국회의원 신분이 아니었는데 당에서는
    2022-09-07
  • "국힘 새 비대위원장에 박주선 유력..당심 아닌 윤심"[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호남 출신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하다는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 당원들의 뜻이 아닌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단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 내부 정통성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박 전 부의장이) 당내 의원들의 총의를 모은 비대위원장 후보가 될 수 있는 건지에 대해서는 대단히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심에 의해서 비대위원장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윤심이 그대로 관통하고 있다. 결국
    2022-09-06
  • 국힘 새 비대위원장에 민주당 출신 박주선 '유력'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민주당 출신인 호남 4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새 비대위를 이끌 비대위원장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며 "권성동 원내대표가 선수별 의원 모임에서 의견 수렴을 거쳐 조만간 새 비대위원장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새 비대위원장에는 현재 복수의 후보가 물망에 오른 가운데, 법조인 출신으로 호남에서 4선 의원을 지낸 박 전 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부의장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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