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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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화장실 천장에 휴대전화 붙이고 '찰칵'..10대 검거
    여자 화장실 천장에 휴대전화를 몰래 붙여 동영상을 불법 촬영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군은 전날 저녁 8시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상가건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휴대전화로 여성 이용객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은 동영상 촬영 기능을 켠 휴대전화를 화장실 천장에 테이프로 붙인 뒤 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를 수거한 뒤 주변
    2023-10-25
  • 술 먹고 지하철서 분실한 휴대폰..못 찾은 이유 있었네
    술을 마시고 지하철을 탔다가 감쪽같이 사라진 휴대폰 때문에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잠금 비번도 걸어놔 타인이 사용할 수도 없는 휴대폰,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분실한 휴대폰을 도저히 찾을 수 없었던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쳐 팔아넘기고 이를 사들여 중국, 필리핀으로 빼돌린 절도범과 장물업자 등 13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들 중 8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절도범이 취객의 휴대전화를 집중
    2023-10-25
  • 대전 번화가서 칼부림 난동..달아난 용의자 검거
    대낮 대전 번화가에서 사람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용의자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3시쯤 50대 남성 A씨가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습니다. B씨는 목에 1cm 가량의 자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현장서 300m 떨어진 곳에서 B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대전 #흉기
    2023-10-25
  • 광주 광산구 주민자치위 단합대회서 성희롱 논란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 단합대회에서 성희롱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5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전남 여수에서 진행된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단합대회에서 성희롱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자치위원들의 숙소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수건만 걸치고 돌아다니자, 같은 공간에 있던 여성 위원이 성적 불쾌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A씨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첨단2동 주민자치위는 오는 30일 A씨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 등으로 해촉안을
    2023-10-25
  • 운전 중에 갑자기 날아와 차 유리에 박힌 총알 어디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 총알이 날아와 박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4일 저녁 6시 20분쯤 경기 포천시의 한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고 있던 SUV 차량에 이물질이 날아와 박혔습니다. A씨가 차에서 내려 확인해 본 결과 차 유리에 박힌 이물질은 총알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총알을 확인한 뒤 군과 함께 사고 경위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에서 약 1km 떨어진 지점에는 미군 사격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총알 #군사격장
    2023-10-25
  • 여의도 IFC몰 앞 교통섬에 깊이 4m 싱크홀 생겨
    여의도 IFC몰 앞 교통섬에 싱크홀이 생겨 지나가던 행인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5일 오전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앞 도로 내 횡단보도를 잇는 교통섬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등포소방서와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깊이 4m짜리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또, 인근을 지나던 30대 남성 행인이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영등포구청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선을 설치했습니다. 인근 도로는 통제되지 않았습니다. 구청은 원인 파악 후 싱크홀을 메울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2023-10-25
  • "나와 사랑하자" 거절당하자 여인 때리고 금품 뺏은 60대 승려
    성관계를 거절했다며 50대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60대 승려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5일 청주지법 형사2단독은 폭행과 특수상해,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승려 64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9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 한 주택에서 52살 B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B씨에게 "나하고 사랑을 하자"며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2월 18일에는 "사찰 보증금 1,000만 원을 빌려주면 골동품 사업에 투자
    2023-10-25
  • 육군 부대서 일병 숨진 채 발견..가혹행위 여부 수사
    전남의 한 육군 부대에서 20대 병사가 선임병의 가혹 행위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전남 무안군의 한 육군 부대에서 A 일병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군사경찰은 A 일병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같은 부대의 선임병이 A 일병에게 장비 운용법을 강제로 외우게 하는 등 일부 정서적 가혹 행위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에 군 경찰은 지난달 27일 해당 사건을 전남경
    2023-10-25
  • 50대 부부에 염산테러 뒤 달아난 70대 검거
    전남 무안에서 50대 부부를 향해 염산을 뿌린 뒤 달아났던 괴한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안경찰서는 25일 특수상해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무안군 현경면의 한 주택에서 50대 부부를 향해 소주병에 든 염산을 뿌린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차량을 몰고 자신의 집이 있는 전남 신안군 지도면으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부부는 얼굴과 가슴, 팔 등에 부상을 입고 광주에 있는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2023-10-25
  • "펜싱 칼로 때리고 욕 퍼붓고"..중학교 운동부 코치 '벌금형'
    중학교 운동부 선수들을 상대로 펜싱 칼로 때리거나 욕설을 한 코치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8살 A씨에 대해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40시간의 아동 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전남의 한 중학교 운동부 코치로 근무하면서 선수들을 펜싱 칼로 때리거나 욕설을 하는 등 모두 19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입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된 훈육 방법을 버리지 못하고 어린 피해자들을 학대한 점이 인정된
    2023-10-25
  • 장애 40대 숨진 채 발견..돌보던 아버지는 극단선택 시도
    대구의 한 아파트 가정집 욕실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24일 저녁 7시 20분쯤 대구시 남구 이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흉기에 찔려 숨진 상태였으며, 가족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곁에서는 A씨의 아버지인 60대 B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씨는 장애가 있는 아들을 돌봐왔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경찰은 "오래전부터 아들이 몸이 안 좋아 가족들이 힘들었다"는 주변 진술
    2023-10-25
  •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여학생 성추행 의혹 긴급체포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30대 남성 담임교사 A씨가 같은 학교 여학생들을 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체포해 조사중입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 피해 여학생들이 교감에게 피해 사실을 진술했고, 학교 측은 이를 파악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5명이며,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A씨에 대
    2023-10-25
  • 전남 완도 전복직판장 창고서 불...50대 작업자 화상
    전남 완도의 한 전복직판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작업자가 다쳤습니다. 24일 오후 4시쯤 완도군 신지면의 한 전복직판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창고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창고 59㎡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9,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작업 중 불씨가 창고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전복 #화상
    2023-10-25
  • 美 하청업체에 3톤 분량 동전으로 대금 결제..법원서 결국 패소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하청업체에 지불할 대금 수천만 원을 3톤 분량의 동전으로 지급한 원청업체가 소송에서 패소해 1천만 원의 소송 비용을 더 물게 됐습니다. 미국 지역 방송 CBS콜로라도 등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라리머 카운티 판사는 23일 용접회사 JMF엔터프라이즈가 하청업체인 파이어드업 패브리케이션에 지급할 대금을 수표 등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또 JMF에 이 소송을 제기한 파이어드업의 변호사 비용 1천여만 원도 지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사건은 파이어드업이 JMF의 하청을 받아 일한 뒤 JMF가
    2023-10-25
  • 주차된 차에서 방화 추정 화재..30대 남성 크게 다쳐
    주차된 차량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대 남성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24일 밤 11시 11분쯤 강화군 강화읍 모 경기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에 있던 30대 A씨가 팔·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A씨의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고 주변에 있던 관광버스에 그을림이 발생하는 등 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는 행인의 신
    2023-10-25
  • '생활태도 지적' 잔소리 아내 숨지게 한 남편에 중형
    잔소리를 하는 아내를 살해한 남편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6월 아침 울산 한 도로 옆에서 아내 B씨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아내와 함께 차로 이동하던 중 생활 태도 등에 대한 잔소리를 듣게 되자 차를 길가에 세운 뒤 함께 내려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수개월간 실직 상태가 이어지자 직장에 다니는 아내로부터 경제활동을
    2023-10-25
  • 폭우 내린 베트남 하천 급류에 한국인 관광객 4명 숨져
    베트남에서 차량이 급류에 휩쓸려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나 관계당국이 수습에 나섰습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 오후 럼동성 달랏 지역에서 지프 차량이 며칠간 내린 폭우로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졌습니다. 외교부는 유족과 연락을 취하는 한편 현장에 영사를 급파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베트남 #폭우 #급류 #한국인 #관광객
    2023-10-24
  • 교통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충남도의원, 음주측정은 '거부'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차량에 타고 있던 충남도의원이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4일 오전 0시 15분쯤 충남 천안시 한 도로에서 충남도의원 A씨 소유 차량이 보호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의 차량은 사고 직후 300m 가량을 더 주행하다 멈춰섰으며, 사고를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한 뒤 A씨의 차량을 뒤따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와 동승자 등에게서 술 냄새가 나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A씨가 이를 거부했습니다. 사고 직전 A씨의 차량을 보고 '음주운전이
    2023-10-24
  • "에어포켓의 기적" 저수지 빠진 차에서 1시간 만에 극적 구조
    차를 몰고 가다 저수지에 빠진 운전자가 차량 내에 형성된 에어포켓 덕분에 1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경북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 14분쯤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픽업트럭이 저수지로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는 이미 물속으로 사라진 뒤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수장비까지 동원, 1시간여에 걸친 수색 끝에 수심 5m 지점에 가라앉은 차에서 에 A씨를 발견해 물 밖으로 인양했습니다. 발견 당시 A씨는 가벼운 저체온증상을
    2023-10-24
  • 나이 속이고 12세 간음한 30대...법원 "관용없다"
    자신을 14살이라고 속여 10대 어린이를 간음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2-2형사부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한 이상 원심의 형을 변경할 정도의 사정변경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A씨는 2021년 6월 26일 경남 거제의 한 건물에서 당시 만 12세였던 B양에게 20만 원을 주기로 하고 간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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