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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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앞바다서 50대 현직 경찰관 숨진 채 발견...해경 조사 중
    50대 현직 경찰관이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6일 새벽 6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우두리 물량장 앞바다에서 여수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현직 경찰관인 50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관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우두리 물량장에 신발과 핸드폰, 돈이 놓여 있었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성실한 근무 태도를 지닌 모범적인 경찰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여수 #바다 #해경
    2023-08-26
  • 분당 공유 민박집서 남성 4명 숨진 채 발견..."업주가 112에 신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민박집에서 30∼40대 남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6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한 공유민박 업주가 "남성 4명이 방안에 죽어 있다"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이들은 전날 저녁부터 이 민박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023-08-26
  • 광주 도심서 차량 전복사고..1명 경상
    광주 도심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25일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한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경찰
    2023-08-25
  • 150년 된 당산나무 '쿵'...차량 5대 파손
    광주 도심에서 당산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덮치면서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25일 낮 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의 한 도로에서 당산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덮쳐 주차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지나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당산나무는 수령이 150년 이상 된 것으로 높이 6미터, 나무둘레가 2미터나 됩니다. 몇해 전 고사됐지만 주민들이 철거를 반대해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산나무의 뿌리가 썩고, 이번에 큰 비를 맞아 무게를 이기지 못해 쓰러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자체와 소방당국은
    2023-08-25
  • 동거녀 미성년 딸들 성폭행한 60대 "곧 친딸 결혼식, 선고 늦춰달라"
    동거녀의 미성년 딸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친딸의 결혼식이 있다며 선고기일을 연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24일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61살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0년과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10년간 아동ㆍ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월, 자신의 집에서 음란물을 시청한 뒤 당시 13살이었던 동거
    2023-08-25
  • 폐기물업체 화재로 1명 숨져..서해안고속도로 한때 통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큰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인근 도로가 1시간 넘게 통제됐습니다. 25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큰 불이 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 오전 11시 35분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으며, 낮 1시 30분을 기해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해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직후 검은 연기가 끝없이 치솟으면서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2km 구간 양방향
    2023-08-25
  • 축사 철거하던 60대 철제 구조물 깔려 숨져
    축사 철거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4일 오후 2시 5분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축사 철거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대형 철제 구조물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곧장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2023-08-25
  • [영상]유리 깨부수고 '30초' 만에 금은방 턴 10대 3명
    새벽 시간 광주광역시의 한 금은방. 앳된 모습의 남성 두 명이 문 앞을 서성이더니, 망치로 유리를 깨기 시작합니다. 순식간에 유리를 부수고 매장 안으로 들어온 이들은 곧장 진열대로 향해 귀금속을 쓸어 담습니다. 25일 새벽 1시 55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의 한 금은방에 10대 2명이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금목걸이와 금팔찌 등 6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 20여 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당시 현장 인근에는 또 다른 10대 남성 1명이 망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을 추적하고
    2023-08-25
  • 친딸 성추행한 남편 살인미수 40대 여성 집행유예
    친딸을 성추행한 남편을 살해하려던 40대 여성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는 지난 6월 잠든 남편의 양쪽 눈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남편을 향해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46살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범행 며칠 전 둘째 딸이 남편에게 추행 당한 사실을 알게 됐고, 딸들을 남편과 영영 격리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같은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앞서 최후 변론
    2023-08-25
  • "검사 놈아! 시원하제?"..살인ㆍ살인미수 5번 60대 '사형'
    살인 및 살인미수를 네 번이나 저지르고도 출소 1년 2개월 만에 또 살인을 한 60대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은 지난 3월 경남 창원시의 한 주거지에서 40대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9살 A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동거녀와 평소에도 금전적 문제로 자주 다퉜는데, 그때마다 동거녀를 폭행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 당일 A씨는 동거녀와 다투던 중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동거녀를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4년 살인미수를 시작으로 이 사건을 포함해
    2023-08-25
  • 음식배달 중 '쥴리 전단' 수십 장 뿌렸다 경범죄로 처벌
    음식 배달을 하려고 간 건물에서 김건희 여사를 비방하는 내용의 전단을 뿌린 6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해 7월 서울의 한 오피스텔 복도에 소위 '쥴리' 의혹을 담은 전단 59장을 뿌린 혐의로 기소된 60대 김 모 씨에게 10일 벌금 1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서울시 도봉구 오피스텔 12층에 샐러드를 배달한 뒤 2층까지 계단으로 내려오면서 층별로 각 세대 현관문 앞 바닥에 해당 의혹을 담은 A4용지 크기 전단을 뿌렸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의 공소사실이 경범죄처벌법 중 '광
    2023-08-25
  • '급류에 빠진 반려견 구하려다..' 伊 여성 2명 숨져
    이탈리아 북부에서 급류에 빠진 반려견을 구하려다 여성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정오쯤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손드리오현의 발말렌코산 상류에서 60살 로사 코랄로 씨와 54살 베로니카 말리니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공영 방송 라이(Rai)에 따르면 이들은 작은 다리를 건너던 중 반려견이 급류에 빠지자 이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곳은 산꼭대기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수온이 낮은 데다 유속이 상당히 빨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탈리아
    2023-08-25
  • 광주 제2순환도로서 빗길 교통사고..2명 사망
    광주 제2순환도로서 빗길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24일 저녁 6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 제2순환도로에서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있던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고, 뒷좌석에 앉은 7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30대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경찰
    2023-08-24
  • "빚 갚아라" 요구에 여자친구 폭행한 20대 구속
    빚 갚으란 말에 격분해 여자친구를 폭행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말다툼을 하다 연인 B씨를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차량을 운행하던 중 B씨가 빌려간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자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지난 4월 B씨에게 이자를 많이 주겠다며 수백만원을 빌려갔다가 갚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24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사건사고 #데이트폭력 #경찰
    2023-08-24
  • "기초생활수급자 지정해달라고!"..난동 부린 50대 구속
    술에 취해 광주광역시청 로비에서 난동을 피운 50대가 구속 송치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9시쯤 광주광역시청 1층 로비에서 흉기로 공무원들을 찌르겠다며 협박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을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해 달라고 요구하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씨는 과거에도 다른 공공기관에서 이같은 이유로 난동을 피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재범 우려 등을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습니다. #사건사고
    2023-08-24
  • [영상]갑작스레 불어난 광주천 물에 시민 3명 고립.. '무사구조'
    갑작스럽게 불어난 하천 물에 시민 3명이 고립됐다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4일 낮 1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광운교 아래에 물이 불어나며 시민 3명이 고립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소방에 들어왔습니다. 즉각 구조에 나선 소방당국은 50여분 만인 2시 8분쯤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다행히 구조된 시민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사고가 벌어진 광운교 인근 구간은 전날부터 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천
    2023-08-24
  • "수사 무마해줄게" 60대 사건 브로커 구속기소
    수사 무마 명목으로 사기범에게 거액의 금품을 받은 브로커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22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 등 브로커 2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가상화폐 관련 투자 사기 혐의로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B씨로부터 수사 편의 제공을 약속하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에게 검찰과 경찰 고위직 등 아는 인맥을 동원해 사건처리를 도와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이 받은 돈은 승용차 1대와 현금 15억 원, 가상자산 1
    2023-08-24
  • 주차된 차에서 현금 훔친 현직 경찰관 해임
    술에 취한 채 주차된 차에서 현금을 훔친 경찰이 해임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5월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된 차량의 열린 창문을 통해 현금 15만 원을 훔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 경위에 대해 해임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공무원을 강제로 퇴직시키는 해임 처분을 받으면 3년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으며, 파면과 다르게 연금법상 불이익은 없습니다.
    2023-08-23
  • 빗길 통근버스 터널벽에 '쾅'...5명 부상
    장성의 한 도로에서 통근버스가 빗길에 부딪히면서 터널벽에 부딪혀 5명이 다쳤습니다. 23일 오후 4시 15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한 터널에서 25인승 버스가 터널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차량은 회사 통근버스로, 주·야간 직원의 교대를 위해 운행되던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버스 #부상
    2023-08-23
  • 현직 검찰 수사관이 음주운전 하다 적발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검찰 수사관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8일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 소속 A계장을 붙잡았습니다. A씨는 시동을 켠 채 도로에서 정차하고 있는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검찰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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