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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적 장애 제자에게 폭언·체벌, 50대 중학교 교사 입건
    지적 장애가 있는 제자에게 폭언을 하고 체벌을 한 중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진도경찰서는 지적 장애가 있는 10대 제자에게 폭언과 체벌을 한 혐의로 50대 기간제 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새 학기가 시작된 지난 3월부터 지적 장애가 있는 한 학생을 향해 여러 차례 폭언을 하고 체벌을 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수업 시간에 피해 학생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거나, 이유 없이 교실 뒤편에 세워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이와 관련 경찰에 "훈육 차원에서 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
    2023-07-05
  • 근무지 이탈해 부인 폭행한 경찰, 검찰 송치
    근무지를 이탈해 부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경찰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 광주광역시 남구의 자택에서 부인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한 데 이어, 올해 1월엔 인터넷에서 구입한 삼단봉으로 부인을 위협한 혐의로 전남경찰청 소속 A경위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경위는 지난 1월 주간 근무 당시 근무지를 이탈해 부인을 찾아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전남경찰청은 A경위를 내근직으로 인사 조처하고 빠른 시일 내로 감찰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23-07-05
  • 창문 안 잠긴 식당 돌며 40만 원 훔친 20대 검거
    창문이 잠겨있지 않은 식당에 침입해 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광주광역시 남구 일대의 식당 4곳에서 4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을 훔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새벽 시간 창문이 잠겨있지 않은 식당만 골라 침입해 이 같은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달 23일 출소한 이후 누범기간에 범죄를 저질렀다며, 도주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3-07-04
  • '탁탁' 소리 20분 뒤 상가건물 천장 무너져내려
    제주의 한 상가 건물 천장 석고보드가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3시쯤 제주시 연동 로얄쇼핑 건물 1층 상가 내부에서 천장의 석고보드가 붕괴했습니다. 다행히 상가 안에 있던 상인들은 바로 출구나 비상계단으로 대피해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일부 상인들이 대피 과정에서 다리를 접질리는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조사 결과, 1층 20개 점포의 천장에서 석고보드 330㎡ 가량이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상인은 사고가 나기 20여분 전 천장에서 '탁탁' 하는 소리가
    2023-07-04
  • '하필 부두에서..' 운전 연습하던 차량 바다에 빠져
    운전 연습을 하던 운전자의 실수로 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2시 25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주변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바다 쪽으로 돌진해 정박 중인 어선을 들이받고 추락했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 운전석에는 A씨가, 조수석에는 60대 남성 B씨가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다행히 사고 직후 차량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기 전 열린 창문을 통해 탈출했습니다. 가벼운 부상을 입은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
    2023-07-04
  • '부친상 당했다' 거짓말로 공제금 챙긴 40대 징역형
    부친상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해 부의금 1,400여만 원을 챙긴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은 지난해 1월 서울의 한 공제회에 재직하는 도중 상조회에 거짓으로 부친상 공지를 요청해 부의금 명목으로 공제금 1,410만 원을 받아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5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상조회 담당 직원에게 "부친상을 당했는데 사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바로 화장했고, 가족이 모두 격리 대상자로 지정돼 장례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
    2023-07-04
  • [영상]"후진 주차하다가.." 낭떠러지 떨어진 뻔한 40대 구조
    후진 주차 중이던 차량이 낭떠러지로 떨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4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의 한 자동차 정비센터 주차장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SUV 차량을 몰고 후진을 하다 난간 펜스를 들이받고 미끄러졌습니다. 펜스를 들이받은 차량은 4m 높이에서 비탈면을 따라 추락할 뻔했지만 다행히 나무에 걸려 멈춰섰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이 추락하지 않도록 고정 작업을 한 뒤 무사히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7-04
  • 장맛비 속 등굣길 나선 父子 숨져..차량 빗길 사고
    빗길에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미끄러지며 보호난간(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40대 남성과 1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오늘(4일) 아침 8시 반쯤 전북 남원시 광치동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차량에는 불이 붙었고,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석에 있던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차량 뒷자리에 있던 A씨의 아들 고등학생 B군은 차량에서 미처 빠져나
    2023-07-04
  • 부산서도 영아 암매장 있었다.."집 주변 야산에 묻어"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영아를 암매장한 정황이 부산에서도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4일) 기장경찰서에 수사 의뢰가 들어온 출생 미신고 아동과 관련해 친모 A씨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지난 2015년 2월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아기가 생후 8일 만에 숨지자 당황해 집 주변 야산에 시신을 유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형법상 사체유기죄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이라 A씨의 진술이 사실이라도 공소시효가 지난 사안이 돼
    2023-07-04
  • [날씨]다시 시작된 비..광주·전남 곳곳 피해 잇따라
    폭우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장마 영향으로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4일) 아침 8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도로에서 22살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A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뱃길과 하늘길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 여객선 53개 항로 79척 가운데, 1개 항로 1척의 운항이 3시간 가량 지연됐습니다. 제주와 여수를 오고가는 항공편이 20분 가량 지연
    2023-07-04
  • 흉기 들고 집단 다툼 벌인 외국인들 검거..달아난 2명 추적중
    흉기를 들고 집단 다툼을 벌인 불법체류자들 일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1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전동의 한 원룸에서 집단 다툼을 벌인 혐의로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현장에서 도주한 2명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붙잡힌 2명은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1명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토대로 달아난 2명을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04
  • [영상] '중앙선 넘어 곡예 운전' 50대 만취 운전자, 추격전 끝 검거
    음주운전을 하다 도주한 50대가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밤 11시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순찰을 돌던 경찰은 역주행을 하던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정차를 유도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한 채 달아났습니다.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곡예운전을 하며 3km를 달아난 A씨는 10여분 간의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1%로,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2023-07-04
  • 가정폭력 현장서 출생신고 안 된 두 살배기 발견
    가정폭력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2살배기 유아를 발견했습니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2021년 1월에 태어난 아기를 출생신고 없이 키운 혐의로 40대 친모 A씨와 50대 친부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아침 5시쯤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이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친모 A씨는 "전남편과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 전 B씨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다"며 "당시 출생신고를 하려 했지만 친부가 B씨임을 입증할
    2023-07-04
  • 주택에서 70대 부부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4일) 새벽 0시 40분쯤 경북 영주시의 한 주택에서 70대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소방대원이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부부의 시신 모두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부모님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자녀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구조 장비로 출입문을 개방한 뒤 집안을 수색하다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숨진 부부는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극단적 선택이나 외부 침입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을 상
    2023-07-04
  • 하천 배수관에 빨려 들어간 50대 남성 숨져
    물에 빠진 남성이 하천 배수관에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3일 오후 3시쯤 경기도 가평군 상면의 한 하천에서 보 위를 거닐던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물에 빠졌습니다. A씨는 물에 빠진 뒤 직경 약 1m 크기의 하천 배수관으로 빨려 들어갔고 이를 본 주민들이 달려들어 A씨 구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결국 배수관으로 빨려들어가는 압력을 이기지 못해 구조에 실패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A씨가 물에 빠지게 된 경위 등
    2023-07-04
  • 경운기 전복돼 노부부 사망..이웃 2명 다쳐
    이웃과 함께 장을 보고 돌아오던 노부부의 경운기가 뒤집혀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일) 낮 12시 40분쯤 여수시 돌산읍에서 80대 A씨가 몰던 경운기가 농로로 굴러 떨어져 A씨와 부인 B씨가 숨지고, 뒤에 타고 있던 이웃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장을 본 뒤 이웃과 함께 경운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오르막길을 오르다 전복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07-03
  • 광주·전남 폭염 특보 속 온열질환자 잇따라
    폭염 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에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2일) 오후 5시 20분쯤 화순에선 운동을 하던 50대 남성이 열사병 증상으로 쓰러졌고, 이보다 앞선 오후 3시 40분쯤엔 광주에서 자전거를 타던 6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에선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모두 1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2023-07-03
  • 음주운전 사고 낸 뒤 신고자 폭행한 40대 여성 붙잡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신고자까지 폭행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3일) 새벽 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마트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 신고한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욕설을 뱉고, 머리를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03
  • '오르막길 오르다..' 경운기 전복 사고 4명 사상
    주행중이던 경운기가 뒤집혀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일) 낮 12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서 80대 A씨가 몰던 경운기가 농로로 굴러 떨어지며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뒤에 타고 있던 70대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나머지 2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운기가 오르막길을 오르다 전복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03
  • 서울 송파 석촌호수서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변사체가 발견된 곳은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입구 근처로 롯데월드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여성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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