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용기 절단 작업을 하던 노동자 1명이 다쳤습니다.
1일 전남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반쯤 순천시 서면 지본리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노동자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다 쓴 LPG 용기를 절단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로 소방서 추산 45만 원의 재산 피해도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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