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국노총 금속노련 위원장 영장..진압 방해 혐의
경찰이 고공농성을 벌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전남 광양제철소 앞 농성장에서 추락방지용 에어매트를 설치하던 경찰관들에게 물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도로 한복판에 7m 높이의 철제 구조물을 설치해 차량흐름을 방해하고 불법 집회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지난 31일 밤, 김 위원장에 대해 일반교통방해와 특수공무집행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일) 오전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