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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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역 기초의원 '짝퉁' 판매 혐의로 검찰 송치
    현역 기초의회 의원이 '짝퉁'을 판매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가짜 상품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김효린 대구 중구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김 구의원이 모조품을 팔고, 정부 보조금을 부정하게 받아 챙겼다는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판매 방법과 시기, 판매 액수 등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 구의원은 공문서를 무단으로 반출하고 공무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지난달 국민의힘 대구시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의 징
    2023-05-22
  • "집에 왜 안 가" 만취 상태로 친구 찌른 50대 체포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지난 21일 밤 9시 35분쯤 장성군 남면의 자택에서 흉기로 친구의 등을 찌른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A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집에 돌아가라는 A씨의 요구에 친구가 응하지 않자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칼에 찔린 피해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5-22
  • 'RC카 배터리 과열'..아파트 8층서 화재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 21일 아침 8시 반쯤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집안 내부와 집기류 일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26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즉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했고, 집안 내부에 있던 2명은 베란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RC카 배터리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2
  • 60대 친모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 구속
    말다툼을 하다 자신의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8일 저녁 7시쯤 서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로부터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A씨의 어머니는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시신에서 머리 부위 등에 상처를 확인한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확인하고 아들인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어머니를 밀친 사실은 인정했지만
    2023-05-22
  • 고속도로 갓길 정차 승합차 불..12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고속도로 갓길에 비상 정차한 승합차에 불이 나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21일 저녁 7시 15분쯤 경남 김해시 중앙고속도로 대동 분기점 인근 갓길에서 승합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승합차에는 12명이 타고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불이 나기 전 갓길에 정차한 뒤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탑승자들은 동창 모임으로 경북 청도를 방문한 뒤 부산으로 귀가하던 중이었으며 운행 중 차량에 이상이 느껴져 비상 정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지만 주변 도로 통제로 사고 현장
    2023-05-22
  •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 현직 경찰 구속
    미성년자와 수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현직 경찰이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SNS를 통해 알게 된 16세 미만의 여학생과 올해 초부터 수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한 혐의로 붙잡힌 서울경찰청 소속 A 순경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현행법상 19세 이상 성인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할 경우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형사 처벌 대상이 됩니다. 경찰은 A 순경이 피해 미성년자에게 성 착취물을 요구하거나 성매매를 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지난 18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순경의 주거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
    2023-05-22
  • 전남 순천의 제철공장 화재...4시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전남 순천에 있는 제철 공장에서 한밤중에 불이 나 4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어제(20일) 밤 11시 53분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제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제철공장 안에 있던 압축기와 케이블 트레이 등 설비를 태우고 오늘(21일) 새벽 4시쯤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제철공장 지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1
  • 수업시간 떠든 학생 야단쳤다 법정에 선 초등교사 '무죄'
    수업 시간에 떠드는 초등학생 제자를 교실 앞에 세워두고 야단쳤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법정에 선 교사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 4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1년 수업 시간에 학생 B군이 떠들자 B군을 앞으로 불러세워 놓고 학생들에게 "얘가 잘못한 점을 말해봐라"고 말하며 야단을 쳤습니다. 또 B군이 "공부방 수업 시간에 늦을 것 같다"며 정규 수업이 끝나는 시각보다 5분 일찍 하교할 수 있는지 묻자
    2023-05-21
  • '일타 강사'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피의자 극단 선택
    강남 학원가에서 이른바 '일타 강사'로 알려진 여성 강사를 흉기로 위협한 뒤 달아난 피의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강사 A씨 부부를 흉기로 위협한 뒤 달아난 피의자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씨는 19일 밤 10시 반쯤 강사 A씨 부부의 차량에 탑승해 부부를 흉기로 위협했지만, A씨 남편이 강하게 저항하자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일대 CCTV 등을 확인해 B씨의 차량을 추적했지만,
    2023-05-20
  • 아이돌보미가 생후 15개월 아이 학대..자격 정지
    아이돌보미가 생후 15개월 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60대 아이돌보미 A씨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생후 15월 된 아들 B군을 때리거나 밀치는 등 학대했다"는 부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B군 집에 설치된 CCTV에는 A씨가 B군의 허벅지를 효자손으로 때리거나 몸을 밀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강화군 실태조사에서 학대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화군은 지난 17일 A씨의 아이 돌보미 자격을 정지하고, 관련 전수 조사에 나섰습
    2023-05-20
  • '철거 준비' 화정아이파크 주변에 시멘트 섞인 물..차량 피해
    전면 철거를 앞두고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 주변에 시멘트가 섞인 물이 떨어져 차량 10여 대가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피해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9시 반쯤 화정아이파크 공사현장 인근에 시멘트 섞인 물이 떨어지면서 주차돼 있던 차량 10여 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대책위는 전날도 시멘트 섞인 물과 비산먼지가 공사현장 주변으로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관할 구청 측정 결과 공사현장 주변에서는 상업지역 주간 최대 소음 70dB을 넘는 72.8d
    2023-05-20
  • 대낮에 흉기로 시민들 위협한 50대 검거
    대낮에 거리에서 시민들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9일) 오후 1시 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의 기아자동차 공장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공장 입구 앞에 서 있던 경비원들에게 다가가 흉기을 내두르며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장에서 달아난 A씨는 45분 여 뒤인 오후 1시 50분쯤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하는
    2023-05-19
  • 광주 아파트 7층서 4세 남아 추락해 숨져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4살 남아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4살 A군이 7층에서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군의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잠들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첫째 아이를 등교시키기 위해 잠깐 나간 사이에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9
  • 경기도청 30대 공무원, 초등생 추행 혐의로 긴급체포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추행한 경기도청 간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7일 오전 9시쯤 자신이 살고 있는 경기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등교 중인 초등학생의 신체를 만지고 달아나는 등 4명을 잇따라 추행한 혐의로 경기도청 소속 30대 사무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를 특정한 뒤, 오전 10시쯤 집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범행 당일 병가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오늘(19일) 법원에서 구속
    2023-05-19
  • 농장에서 동료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영장
    농장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40분쯤 함평군 신광면의 한 농장에서 작업 중이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19일) 신청했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양수기를 수리하고 있었으며, 피해자와 A씨는 모두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흉기에 목 부위를 다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A씨는 실수로 흉기를 떨어뜨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2023-05-19
  • 또래 남학생 옷 벗기며 생중계 한 10대 실형
    또래 남학생의 옷을 벗기고 폭행하는 모습을 SNS에 생중계한 1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는 지난 1월 9일 밤 11시 10분쯤 대구광역시 동구의 한 모텔에서 또래 남학생의 속옷을 강제로 벗기고 폭행하는 장면을 SNS에 생중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16살 A군에게 징역 장기 4년, 단기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5년 동안 아동ㆍ청소년 등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습니다. A군은 피해 학생이 "마트에 들어가 소리를 지르고 오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며 폭행하거나, 피
    2023-05-19
  • 지게차 몰던 60대..목재 더미에 깔려 숨져
    지 지게차를 몰던 60대 근로자가 목재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건설자재 제조업체에서 60대 A씨가 지게차에 깔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크게 다친 A씨는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지게차를 이용해 화물차에 쌓여있는 목재 더미를 공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수평을 맞추지 못해 목재 더미가 지게차 쪽으로 쏟아져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2023-05-19
  • "5년 동거했는데"..전 연인 둔기로 폭행한 뒤 음독시도한 70대
    헤어진 연인을 찾아가 둔기로 폭행한 뒤 음독을 시도한 70대가 붙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18일 밤 8시 15분쯤 전남 화순군 능주면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헤어진 연인인 68살 여성을 둔기로 폭행한 뒤 음독을 시도한 72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여성은 머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A씨는 중태입니다. A씨는 피해자를 만나기 위해 집 근처를 찾아갔다가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웃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된
    2023-05-19
  • 동거녀 등 2명 살해 이기영 무기징역 선고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이기영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최종원 부장판사)는 오늘(19일) 지난해 8월 동거 중이던 50대 여성과 12월 음주운전 접촉사고가 난 택시기사를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2살 이기영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8월 3일 경기 파주시의 한 주택에서 신용카드 등을 뺏을 목적으로 50대 동거녀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했고 이튿날 파주시 공릉청변 일대에 시신을 유기했습니다. 4개월쯤 뒤인 12월 20일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2023-05-19
  • 트럭 적재함서 40대 숨진 채 발견..살해용의자 체포
    주차돼 있던 트럭 적재함에서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살해용의자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10시 30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40대 남성 살해 혐의로 52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전남 해남군에서 인력사무소를 운영하는 A씨는 한 40대 남성을 살해한 뒤 트럭 적재함에 유기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저녁 7시 35분쯤 전남 해남군 산이면의 한 공터에 주차돼 있던 1톤 트럭 적재함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트럭은 숨진 남성 소유의 차량으로 확인됐으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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