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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해남 주택서 불..1명 다쳐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6일) 오후 1시 20분쯤 전남 해남군 삼산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 130제곱미터를 모두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택 내부에 있던 80대 여성이 홀로 불을 끄려다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6
  • KT&G 광주공장서 노동자 2명 4m 아래로 추락..'부상'
    KT&G 광주공장에서 노동자 2명이 4m 아래로 추락해 다쳤습니다. 25일 오후 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KT&G 공장 내부의 차량 리프트에서 작업 중이던 32살 A씨와 46살 B씨가 4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두 사람 모두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는 차량과 리프트가 함께 옆으로 기울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3-04-26
  • "몸에 좋으니 마셔" 지인에게 필로폰 탄 물 먹인 50대 검거
    지인에게 마약을 탄 물을 마시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1일 충주시의 한 술집에서 지인에게 "몸에 좋은 약"이라며 필로폰이 든 물을 건네 마시게 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이튿날 몸에 이상이 느껴지자 "마약을 마신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체포하고 집안 화장실 천장에 있던 주사기도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를 만나기 사흘 전에도 차 안에서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는 마약 범죄로 1년간 복역
    2023-04-26
  • 잠깐 세워둔 차 훔쳐 타고 달아난 무모한 10대들 붙잡혀
    잠시 정차해 둔 차량을 훔쳐 타고 도심을 활보한 10대 청소년들이 붙잡혔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25일 저녁 8시쯤 익산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용차를 훔친 뒤 이를 타고 30여분 간 도심을 운전하고 다닌 혐의로 10대 A군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차가 사라졌다"는 피해 차주의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A군 등을 추적했습니다. A군은 익산의 한 공원 인근에서 붙잡혔으며 함께 범행을 저지른 다른 10대 청소년 2명은 경찰에게 발각되자 차를 버리고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자동차 운전면허도 없
    2023-04-26
  • 대형 화물차 터널 들이받아..출근시간 교통 정체
    출근시간대 대형 화물차가 터널 벽을 들이받는 사고로 1시간 넘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26일) 새벽 6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나들목 입구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지하차도 벽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인명 피해나 후속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터널 일부 통행이 통제돼 출근길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음주운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철판 코일을 싣고 이동하던 중 커브 구간에서 브레이크를 밟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6
  • 순천 단층주택 화재..주택 1동 전소·80대 노인 부상
    단층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동이 모조리 타고 80대 노인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25일 저녁 7시쯤 전남 순천의 한 목조 단층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동이 전부 타고, 소방서 추산 8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노부부 가운데 남편 84살 A씨가 얼굴과 손 등 신체 일부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6
  • 생판 처음 보는 사람 차에 올라타 운전자 폭행한 70대 실형
    생판 처음 보는 사람 차에 올라타 운전자를 폭행하고, 택시가 안 잡힌다며 불을 지르는 등 막무가내로 행패를 부리고 다닌 7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 11부는 지난 2021년 7월, 울산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조수석에 갑자기 올라탄 뒤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6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이 사건 2시간여 전, 인근 파출소 현관문에 소변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 30분 가까이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웠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한 달여 뒤에는
    2023-04-26
  • "기도로 살릴 수 있다"..동생 시신 2년 방치한 종교 지도자
    기도를 하면 숨진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해 2년여 동안 시신을 그대로 둔 종교 지도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종교 지도자 69살 A씨와 신도 29살 B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각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의 제안으로 2019년 6월부터 A씨 동생과 함께 살던 B씨는 2020년 6월, A씨의 동생이 불명확한 이유로 집에서 숨진 사실을 목격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A씨는 동생이 기도를 통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
    2023-04-26
  • 광주 제석산서 불..임야 3백 제곱미터 소실
    제석산에서 불이 나 임야 3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24일) 밤 9시 10분쯤 광주시 진월동 제석산에서 불이 나 임야 3백 제곱미터가 탔고,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2명과 장비 13대 등을 투입해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5
  • 경찰, '뇌물수수' 무안군수 집무실 압수수색
    【 앵커멘트 】 경찰이 관급 공사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무안군청에 대한 네 번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번엔 처음으로 김산 군수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는데, 조만간 김 군수를 소환 조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찰이 김산 무안군수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관급 공사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입니다. 지난해 수사 착수 이후 무안군청을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은 모두 4차례 이뤄졌는데, 군수를 직접 겨냥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3-04-25
  • 태국인 공장 노동자들, 다툼 끝에 칼부림
    경기도 파주의 한 공장에서 태국인 노동자들끼리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24일 저녁 7시 40분쯤 파주의 한 공장에서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태국 근로자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공장에서 함께 일하던 같은 국적의 30대 동료 B씨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B씨는 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5
  • 교차로서 화물차와 택시 충돌..70대 택시기사 중상
    교차로에서 화물차와 택시가 충돌해 70대 택시기사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8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의 한 교차로에서 4.5톤 화물차와 택시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택시기사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차는 2차로에서 유턴하고 있었고, 택시는 1차로에서 직진하고 있던 중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5
  • 광주 도심서 30대 여성 추락사..경찰 수사
    광주 도심의 한 건물에서 30대 여성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5일) 아침 6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건물 뒤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자영업 종사자로 확인됐는데, 현재까지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2023-04-25
  • 동창과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두른 고등학생 검거
    동창과 말다툼을 벌인 끝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4일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옷가게 앞에서 동갑내기 친구인 A군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고등학생 17살 B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A군은 B군의 흉기에 찔려 얼굴과 쇄골 등 신체 일부를 다쳤습니다. 그 과정에서 B군도 손을 다쳐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중학교 동창 관계로, 다행히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2023-04-25
  • 파주 주차장서 6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숨져
    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저녁 7시 반쯤 파주시 문산읍의 한 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쓰러진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범행 현장에선 남성을 다치게 한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50대 남성 A씨로 특정하고 추적한 끝에 오늘(25일) 오전 10시 반쯤 고양시의 한 모텔에서 체포했습니다. 피해 남성과 용의자
    2023-04-25
  • 음주운전하다 교각 들이받은 60대.. 시민 신고로 붙잡혀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5일) 새벽 0시 5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서광주역 앞 사거리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각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A씨가 차량 밖으로 나오지 않자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을 하던 중 핸들을 제대로 꺾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5
  • 광주 제석산서 불..임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져
    광주 도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300㎡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24일 밤 9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제석산에서 불이 나 임야 300㎡가 불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2명과 장비 13대 등을 투입해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5
  •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중학생 가로등 들이받고 숨져
    면허도 없이 오토바이를 몰던 중학생이 가로등을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오늘(25일) 새벽 3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공원 앞 도로에서 중학교 2년생 A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가로등에 부딪쳤습니다. 충돌 뒤 튕겨져 나간 A군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원동기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였으며 사고가 난 오토바이도 다른 사람 명의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목격자와 CCTV 확인 등에 나선 한편 오토바이를 구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
    2023-04-25
  • "돈 없어서" 출산 후 신생아 살해 20대 부모 징역형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아이를 출산한 뒤 살해한 20대 부모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최태영 정덕수 구광현 부장판사)는 지난 2021년 1월 서울시 관악구의 주택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2살 친모 이모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 21살 친부 권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아이들 살해한 뒤 사체를 가방에 담아 집 안 베란다 한 구석에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는 아이를 살해한 것이 아니라 사산했다고 주장했지
    2023-04-25
  • 마을버스에서 하차한 60대, 차량에 깔려 숨져
    하차한 버스 앞을 지나가던 60대가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신안군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25인승 마을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는 자신이 하차한 버스 앞으로 지나가던 중 버스 앞바퀴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하차한 해당 여성을 미처 보지 못했다는 버스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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