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잇따라..여수 주택서 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전남 여수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14일 오후 4시쯤 여수시 광무동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A씨 아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주택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감식 결과 사망한 지 하루 정도 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자체의 관리를 받는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고,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시신을 유족들에 인계했습니다. 지난 11일엔 광주광역시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