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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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러떨어진 가축 사료 더미에 깔린 50대 숨져
    가축 사료를 옮기던 50대 여성이 사료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어제(24일) 오후 4시쯤 전남 곡성군의 한 소 축사에서 5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곤포 사일리지(곡물을 비닐로 밀봉한 가축 사료) 더미를 옮기던 56살 여성 A씨가 굴러떨어진 400kg 가량의 더미에 깔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가축 사료 더미를 지게차를 이용해 옮기던 남편 옆에서 작업을 돕다가 지게차 밖으로 굴러 떨어진 사료 더미에 깔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 남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
    2022-10-25
  • 경찰, SPC 계열 제빵공장 사망사고 압수물 분석 돌입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20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평택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물 분석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20일 오후 5시께부터 다음달 오전 2시까지 9시간에 걸쳐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 내 SPC그룹 계열 SPL 본사와 제빵공장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압수수색을 통해 작업 절차와 안전 조치 등에 관한 서류와 전자정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날 해당 사고를 수사 중인 수사전담팀의 팀장을 평택경찰서 형사과장에서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2022-10-22
  •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 켜놓고 잠든 40대 숨진 채 발견
    난방기구를 켜놓고 캠핑을 하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월출동의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당시 퇴실 시간이 지나도록 텐트를 비우지 않자 캠핑장 관리자가 텐트 안을 열어봤다 숨진 남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이 발견된 텐트 안에는 난방기구인 '화로대'가 켜져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은 4.9도를 기록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난
    2022-10-20
  • 여수서 무궁화호 열차에 치인 행인 숨져
    여수에서 행인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여수시 소라면 덕양역 인근 철로에서 행인 A씨가 무궁화호 열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행인 A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열차 기관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2022-09-03
  • 스페인서 지름 10cm 우박 폭탄..20개월 유아 우박 맞아 숨져
    스페인에서 대형 우박이 십여분 동안 쏟아지면서 생후 20개월 된 아기가 우박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 내린 우박으로 각종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최대 지름 11cm의 대형 우박이 15분 동안 쉬지 않고 쏟아졌으며 이 과정에서 4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자동차와 건물 등이 파손됐습니다. 특히 부모와 함께 야외에 있던 생후 20개월 아기가 머리에 우박을 맞고 병원에 실려갔지만 숨지는 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현재 SNS에는 파손된 자동차 유리와 건
    2022-09-01
  • 20대 음주운전자가 앗아간 세 아이의 미래..40대 가장 숨져
    음주운전 차량과 부딪혀 숨진 40대 남성이 화물차를 몰며 생계를 유지하던 세 아이의 아버지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 새벽 1시 15분쯤 광주광역시 신가동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던 28살 A씨가 앞서가던 경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를 운전하던 42살 B씨가 숨졌습니다. 화물차를 운전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B씨는 차고지에 화물차를 두고 자신의 경차를 몰아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집에는 아내와 함께 어린 세 아이가 아버지인 B씨를
    2022-08-04
  • 음주운전하다 사망사고 낸 20대..앞차 들이받아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20대 운전자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해 40대 운전자를 숨지게 했습니다. 오늘(4일) 새벽 1시 15분쯤 광주광역시 신가동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던 28살 A씨가 앞서가던 경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42살 B씨가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도로 합류 구간 인근에서 만취한 채 운전하던 A씨가 B씨의 차량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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