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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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도 그 천사일까"..5,900만 원 두고 사라진 기부천사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보내온 익명의 기부 천사가 올 연말에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천만 원을 놓고 사라졌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50분쯤 모금회 사무국 모금사업 팀장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시민은 "사무국 앞에 성금을 두고 간다"고만 말한 뒤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가 말한 곳에는 현금 5,925만 6,320원과 손 편지가 담긴 상자가 놓여있었습니다. 편지에는 "전쟁과 보릿고개를 겪으며 가난과 희생으로 현재 풍요함의 밑거름이 된 어르신들께
    2023-12-19
  • 광주은행, 전라남도에 이웃돕기 성금 1억 3천만원 기탁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전라남도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3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탁받은 성금은 '광주·전남愛 사랑카드' 사용 시 적립된 '고향사랑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도내 장애인과 저소득계층 등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됩니다. 전라남도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송종욱 은행장에게 지역사회 공헌에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광주·전남愛 사랑카드'는 2018년 3월 전남도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개인카드는 이용
    2022-12-29
  • 송창영 광주대 교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송창영 광주대 건축학부 교수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25일) 광주 골드클래스 강당에서 송창영 교수에 대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열었습니다. 송 교수는 광주소방안전본부에 재난안전도서 1,400여 권을 기증하는 등 사회 기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1억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설립했으며, 송 교수는 광주의 141번째 어너 소사이어티 회원입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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