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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최형우, 허리 부상으로 KS 4차전 제외..이범호 "네일, 100구 기대"
    KIA 타이거즈 최형우 선수가 허리 부상으로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26일 2024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형우가 허리가 좀 안 좋다고 얘기를 해서 오늘은 선발에서 빼야 할 것 같다"며 "대타가 될지 안 될지도 한 번 더 체크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선빈이 2번으로 전진 배치되고 변우혁과 이창진이 라인업에 포함된 데 대해선 "아무래도 가장 원태인에 강했던 타자들로 앞쪽에 다 배치했다"며 "최대한
    2024-10-26
  • "안방에서 홈런쇼" 삼성, 한국시리즈 2패 뒤 첫승
    '대포 군단' 삼성 라이온즈가 화끈한 '홈런 쇼'를 펼치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삼성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3차전에서 선발 대니 레예스의 눈부신 호투 속에 홈런 4방을 쏘아 올려 KIA 타이거즈를 4-2로 제압했습니다. 광주에서 열린 1, 2차전을 패하고 돌아온 삼성은 안방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시리즈 반전을 노리게 됐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는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이 20번 중 18차례 정상에 올랐지만 2007년
    2024-10-25
  • '1·2차전 싹쓸이' KIA 이범호 감독 "앞으로 해야 할 경기 고민할 때"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지나간 2경기보단 앞으로 해야 할 경기를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5일 2024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브리핑을 열고, 1·2차전 승리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90%에 대해 "지금 그런 거 따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한 경기 한 경기를 어떻게 이길 지를 고민할 때"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90대 10 이라는 게 나와있어도 야구라는 게 뒤집어질 수 있는 것"이
    2024-10-25
  • 삼성 박진만 감독 "이제는 홈..이겨서 분위기 반전시키겠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해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반전시키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박 감독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열린 브리핑에서 "이제 홈에 왔으니까 포스트시즌의 좋은 분위기로 우리 팀의 장점인 부분, 게임을 이겼던 기억이 있으니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선수들도 홈에 와서 환경적으로 아마 편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며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이겨야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오늘 이겨서 분위기 다시 한 번
    2024-10-25
  • '호랑이의 굳히기 vs. 사자의 반격'..KS 3차전 선발 라우어·레예스 출격
    '굳히기냐, 반격이냐' 한국시리즈 3차전 각 팀의 선발투수가 공개됐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에릭 라우어를, 삼성 라이온즈는 데니 레예스를 선발로 낙점했습니다. ◇ 8월 ERA 6.87 > 9월 ERA 2.76..예전의 그 라우어가 아니다 광주 홈에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내리 따내며 시리즈 2승을 챙긴 KIA는 'ML 36승' 투수 라우어를 선발로 내세워 굳히기에 들어갑니다. 지난 8월 KIA는 대권 도전을 위해 윌 크로우의 부상 대체선수로 활약한 캠 알드레드와의 동행 대신 새로운 투수를 물
    2024-10-24
  • 삼성 박진만 감독 "6회초 추가점 여부..중요한 승부처 될 것"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23일 열리는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과 관련해, 6회초 추가점 여부가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감독은 이날 6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시작되는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과 관련해, "우리가 6회초에 추가 득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투수 쪽은 좀 변화는 있을 것 같다"며, 2차전 선발투수 또한 "6회가 중요할 것 같다. 찬스에 걸려 있어서 점수 나냐 못나냐 그거 끝나면, 6회가 끝난 후엔 아마 2차전 선발 정해질 듯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차전도 중요하지만 이
    2024-10-23
  • 정가 6배↑ 한국시리즈 암표 거래 기승..온라인은 사각지대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팬들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티켓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온라인에서는 한 장당 6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암표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속 근거가 없어 암표 판매를 적발하기도 어렵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경기장 주변에서 암표를 사려는 야구팬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암표 구매 / KIA타이거즈 팬 - "어플에서 사려고 접속했는데 10만 명 이상 대기 순번이
    2024-10-22
  • 호랑이, 사자 잡고 'KS 불패 신화' 이어갈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1993년 이후 31년 만에 라이벌 삼성 라이온즈와 프로야구 왕좌를 놓고 격돌했는데요. KIA는 전신 해태 포함 역대 11번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라 모두 이겼고, 삼성은 두 번째로 많은 8번 우승했습니다. 전통의 명가인 호랑이가 사자를 꺾고,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다 우승 팀 KIA가 그동안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만난 건 3차례입니다. KIA는 전신 해태 시절, 삼성과 3번의 맞대결에서 12승 1무 3패로 압도적인
    2024-10-21
  • '롯데1R, 삼성 5R, KIA 11R' 야구 명문 광주일고, 2025 드래프트 3명 배출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광주일고 투수 2명, 야수 1명 등 3명이 프로무대에 입성했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광주일고 소속 투수 김태현(롯데 자이언츠·1R), 권현우(삼성 라이온즈·5R), 외야수 박헌(KIA 타이거즈·11R) 등 3명이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광주일고의 에이스로 활약한 김태현은 1라운드 4순번으로 롯데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키 185cm, 몸무게 87kg의
    2024-09-12
  • '위기의 1위' KIA, LG에 이어 또 2위와 대결..홈에서 삼성과 격돌
    '1위 수성' vs. '이번엔 다르다' 1위 KIA 타이거즈가 2위 삼성 라이온즈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삼성을 상대로 스윕승을 거둔 지 12일 만의 재격돌입니다.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KIA지만 최근 상황은 좋지 못합니다. 반면 삼성은 후반기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KIA는 2위와 4.5게임차로 1위 수성에 비교적 여유 있어 보이지만 속사정은 다릅니다. 타격에서는 여전히 맹위지만 마운드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입니다. KIA는 지난 SSG와의
    2024-07-16
  • 삼성 라이온즈 '영건' 이창용·김성경, MLB 드래프트 리그 간다
    삼성 라이온즈의 영건 이창용(내야수·21년 2차 8라운드)과 김성경(투수·24년 5라운드)이 미국 MLB 드래프트 리그에 파견됩니다. 15일 KBO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4 MLB 드래프트 후반기 리그에 KBO 소속 선수 2명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견은 KBO가 지난해 7월 발표한 한국야구경쟁력 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 일환 중 하나입니다. KBO 리그 소속 선수가 MLB 드래프트 리그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2명의 선수는 Maho
    2024-07-15
  • "나라 수호! KIA 승리 수호!"..군 장병 2천여 명, KIA 경기 관람
    KIA 타이거즈가 홈경기에 군 장병 2천여 명을 초청합니다. KIA는 오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광주·전남 지역 군 장병 2천여 명 초청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 관람에 나서는 군 장병들은 광주·전남 지역 제31보병사단과 제3함대사령부, 제1전투비행단 등 소속입니다. KIA 측은 3루 K8, K5 좌석과 간식 제공을 지원합니다. 군인 가족을 초청한 시구 행사도 진행됩니다. 경기 전에는 제31보병사단 군악대의 특별공연이 펼쳐집니다. KIA
    2024-07-08
  • KIA, 3G 연속 역전승..전반기 1위로 마감
    사흘 연속 역전승에 성공한 KIA타이거즈가 전반기를 1위로 마쳤습니다. KIA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 원정경기에서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7회 말까지 3대 2로 끌려가던 KIA는 타선 응집력에 힘입어 경기 후반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8회 최형우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해 동점을 만들었고, 9회에는 박정우의 2타점 2루타와 소크라테스의 투런홈런 등 대거 5득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이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고전
    2024-07-04
  • '창과 방패의 대결' KIA vs. 삼성, 전반기 마지막 3연전 누가 웃을까?
    어느덧 반환점을 앞두고 있는 프로야구.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전반기 마지막 3연전, 1위 KIA타이거즈와 3위 삼성라이온즈가 2일 대구에서 맞붙습니다. 두 팀 간의 경기는 단 2게임차. 주중 3연전 경기 결과에 두 팀의 전반기 순위표가 달려있습니다. 스윕 여부에 따라 1위 자리를 수성하거나 빼앗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리즈가 주목되는 이유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KIA와 삼성의 6월 한 달간 투타 지표를 살펴보면 타석에서는 KIA가, 마운드에서는 삼성이 우세했습니다. 공격지표에서 K
    2024-07-02
  • 꼴찌 삼성 만나 루징시리즈..잘 나가던 KIA 꼬여버린 주말 3연전
    시즌 초반 쾌조의 팀 컨디션으로 일찌감치 선두 경쟁에 나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주말 3연전에서 꼴찌 삼성 라이온즈에게 발목을 잡혔습니다. KIA는 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말 볼넷 2개와 이우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어낸 KIA는 2회와 3회 잇따라 점수를 내주며 1-3으로 끌려갔지만 박찬호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유격수 박민의 타점 등을 묶어 4회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상대 선발 이호성에 이어 등판한 삼성의 계투진을 공략하지 못하면
    2024-04-07
  • KIA, 천적 삼성 상대로 역전승 거두며 '5위 굳히기'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는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홈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1회초 선취점을 내줬지만 3회에 점수를 뒤집은 뒤 차곡차곡 추가점을 더해 8-3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3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KIA 타선은 하루만에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며 부진을 씻었습니다. 장단 13안타와 사사구 7개로 3회부터 8회까지 4회를 제외한 다섯 이닝 동안 계속 점수를 뽑아내며 삼성 마운드를 초토화했습니다. 최
    2022-09-03
  • KIA, 또다시 잡힌 '5할 발목'..6위 롯데와 5.5게임차 유지
    갈 길 바쁜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천적으로 떠오른 삼성 라이온즈에게 패배하며 또 다시 5할 승률로 내려 앉았습니다. 5위 KIA는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타선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1-4로 패배했습니다. 선발 등판한 이의리는 4이닝 동안 무려 6개의 4사구를 남발하는 등 96개의 투구수와 2실점을 기록한 뒤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고 뒤이어 등판한 계투진이 5~9회를 2실점으로 막았습니다. 하지만 어이없는 실책이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0-2로 뒤지고 있던 6
    2022-09-02
  • 4연속 루징시리즈 KIA, 하위권 두 팀 잡고 반등 노린다
    -4연속 루징시리즈 KIA, 삼성ㆍ롯데 상대 5연전 -부진 거듭 중인 세팀 간 맞대결..누가 웃을까? -KIA, 하위권팀 중 삼성에게만 상대전적 열세 -롯데 상대 올 시즌 9승2패 '극강 모드'..반등 노려 최근 4번의 3연전에서 모두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긴 부진에 빠진 KIA타이거즈가 이번주 하위권 두 팀과의 5연전에서 반등을 노립니다. KIA는 오늘(10일)부터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대구 원정 3연전을 치릅니다. 올 시즌 극도의 부진을 겪으며 현재 리그 9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이지만, KIA도 최근 10경기에서 단 3경
    2022-08-10
  • '9위'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 결국 사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허삼영 감독이 결국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사퇴했습니다. 삼성은 허 감독은 지난달 31일 롯데 자이언츠전을 마친 뒤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숙고 끝에 1일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의 전력분석 전문가였던 허 감독은 2019년 삼성의 1군 사령탑에 낙점됐습니다. 선수 시절 5년 간 1군 통산 4경기에 등판한 기록이 전부인데다 코치 경력도 없던 허 감독의 선임은 당시 파격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허 감독은 부임 2 년차인 지난해 팀을 6년 만에 가을야구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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