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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여러분, 강진에서 창업하세요"
    강진군이 서울시와 함께 '넥스트로컬 5기'(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 창업가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합니다. 넥스트로컬은 강진군과 서울시가 강진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가 주도하며 강진군을 비롯한 전국의 10개 지자체가 참여합니다. 서울시는 넥스트로컬 5기에 선발된 팀에게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를 지원하며 창업교육 및 전담코칭, 사업모델 시범운영등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합니다.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에게는 최대 5,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됩니
    2023-06-12
  • 하태경 “시민단체 견제받지 않는 '성역'으로 존재”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 사회에 성역이 있어선 안 되는데 최근 몇 년 간 시민단체분야에 견제받지 않는 성역으로 존재했었다”며 “독자적으로 움직이면 저희들이 개입할 필요는 없지만 국민 세금이 상당히 들어갔는데, 보조금이 들어가는 시민단체 영역에 대해서 한 번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어서 저희들이 한 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9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당내 시민단체 선진화특위 위원장은 어떤 거냐&rs
    2023-06-09
  • '숨 막히는' 김포골드라인..혼잡도 관리 '커팅맨' 배치
    서울시가 '지옥철'로 악명 높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과밀을 줄이기 위해 이른바 '커팅맨'을 배치합니다. 김포골드라인은 경기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 10개 역 23.67km 구간을 운행하는 무인운전 방식의 경전철로, 서울교통공사가 출자한 자회사 김포골드라인운영이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김포골드라인 역사 안 혼잡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혼잡 시간대 탑승을 제한하는 인력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 인력은 역사 안 이동 동선 분리, 환승구간 안내 등의 업무를 맡을 계획입니다. 또 김포골드라인 승객을 분산하기 위
    2023-04-14
  • 한강에 '떠있는 수영장' 들어선다..이르면 2026년 개장
    서울 이촌한강공원에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는 부유식 수영장과 문화예술공간이 들어섭니다.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지시각 19일, 덴마크 코펜하겐 브뤼게섬의 부유식 해수풀장을 찾은 뒤 일명 '한강 아트피어(Art Pier)'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강 아트피어'에는 레저시설과 선착장, 전시ㆍ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복합 항만 시설인 '한강 아트피어'는 한강의 부족한 선박 계류시설을 확충해 증가하는 수상레저 수요를 맞추고, 한강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문화ㆍ레저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2023-03-21
  • 서울 버스, 탑승거리 비례 추가 요금 추진
    서울시가 버스에 거리비례 운입제 도입을 추진합니다. 지하철처럼 탑승 거리가 10㎞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버스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요금체계를 현행 균일요금제에서 거리비례제로 바꾸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버스 거리비례제 도입은 2004년 7월 서울 버스 체계 개편 이후 19년 만입니다. 당시 시는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버스에는 이동 거리에 상관없이 기본요금만 내면
    2023-02-08
  • 서울 지하철ㆍ버스 내년 4월부터 300원 오른다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이르면 내년 4월부터 300원씩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늘(29일)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 대중교통 일반요금은 카드 기준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 1,200원입니다. 시는 지하철과 버스의 누적 적자가 심한데다 정부가 내년에도 노약자 무임수송 손실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해 더는 버틸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대중
    2022-12-29
  • 시민단체 "서울시, 현산에 조속한 행정처분 내려야"
    시민단체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를 낸 HDC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조속히 행정처분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광주 학동·화정동 참사 시민대책위는 오늘(12일) 성명서를 내고 "서울시의 행정처분 조치가 올해를 넘길 위기에까지 이르렀다"며 "서울시가 하루 빨리 법에 근거한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광주 화정 아이파크 사고 책임을 물어 현대산업개발에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 등 법이 정한 가장 엄중한 처분을 내려줄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습니다.
    2022-12-12
  • '화정 아이파크 붕괴' HDC현산 처분 지연될 듯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처분이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사고 원인과 처분 요건 등을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추가 청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서울시는 이달 안에 현산 측에 대한 처분을 내릴 예정이었지만, 현산 측에서 사고 원인이 당초 알려진 것과 다르다며 추가 소명을 세 차례 요청했고 서울시도 현산의 주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겁니다. 서울시는 추가 청문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최종 처분 시기는 추가 청문 이후 재논의
    2022-09-26
  • 서울시,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산 처분 다음달 결정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발생 7개월 만에 서울시가 시공업체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시는 22일 오후 시청 본청에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와 외부 주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한 청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청문에서 참석자들은 부실시공 및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문제를 두고 질의와 소명을 이어갔습니다. 최종 처분은 다음달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 1월 11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에서 201동 39층 타설 작업 중 23층~38층이 무너지면서 하청 노동자 6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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