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교사 집단행동.."교사 권위 세워야"
【 앵커멘트 】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교사들은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며, 교권 회복을 염원하는 교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는데요. 광주·전남에서 교사 2천4백여 명이 병가와 연가를 신청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교실 대신 거리로 나온 교사들. 슬픔에 잠긴 목소리로 서울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무너진 교권의 현실에 대해 토로합니다. ▶ 싱크 : 김애름 / 광주 초등교사 - "우리는 이제 더 이상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