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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임자도 어선서 추락 선원 2명 사망..1명 중상
    전남 신안군 임자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원 3명이 투망 작업 중 바다로 추락해 2명이 사망했습니다. 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3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북방 4㎞ 해상에서 근해 자망어선 A(16t) 호에서 선원 3명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선원 3명은 바다에 그물을 던지는 투망 작업 도중 바다로 추락했고, 곧바로 A 호 동료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2명이 숨졌습니다. 40대 선원 1명은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고, 다른 50대 선원은 다쳐 육지 병원으로
    2024-12-01
  • 정박 중인 배에서 70대 선원 추락해 숨져
    정박 중인 배에서 70대 선원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정박해 있던 1,200t짜리 선박에서 70대 A씨가 2m 높이 통로에서 추락했습니다. A씨는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5
  • "그물 꼬인다"..추락한 선원 방치해 숨지게 한 선장 송치
    조업에 방해된다며 해상에 빠진 선원을 방치해 숨지게 한 선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조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선원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선장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 5월 6일 밤 11시 반쯤 24t 급 근해 어선 선장인 A씨는 베트남 국적 선원 30대 B씨가 조업 과정에서 양망기에 끼여 해상으로 추락했지만 신속하게 구조하지 않은 혐의입니다. 당시, 동료 선원들이 B씨를 구조하려 했지만, 선장 A씨는 조업이 지체될 경우 바다에 있는 그물이 꼬여 손해가 발생한다는
    2024-10-21
  • 군산 앞바다 전복 어선서 선원 8명 구조…3명 의식불명
    전북 군산 앞바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이 중 3명은 의식불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6일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6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35t급 어선인 77대령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군산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선실 등에 있던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어선은 충남 서천에서 출항해 사고 해역에서 조업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2024-09-16
  • 군산 앞바다서 어선 전복…해경 "선원 8명 구조"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일어났지만 다행히 선원 8명 모두 구조됐습니다. 16일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전 7시 36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35t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당 선박에는 선장과 선원 등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군산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인 끝에 선원 8명 모두를 무사히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광역구조본부를 소집해 인명 구조에 나섰다"
    2024-09-16
  • '일 못한다고'..동료 살해 뒤 바다에 버린 선장·선원 구속
    조업 중인 어선에서 동료 선원을 살해해 바다에 버린 선장과 선원이 구속됐습니다. 전라남도 목포해양경찰서는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40대 선장 A씨와 선원 B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30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조업하던 9t급 새우잡이 배에서 동료 선원 C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이튿날 C씨의 시신을 어구에 묶어 바다에 유기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함께 일하던 C씨를 공구로 때리는 등 가혹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씨의 일 처리가 서툴다'는 데 불만을 품고
    2024-05-13
  • 동료 선원 살해하고 바다 유기한 선장 긴급체포
    전남 해상에서 동료 선원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선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9일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선장 A씨와 공범인 선원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약 2달간 둔기 등으로 선원 C씨를 폭행하고, 청소용 호수로 바닷물을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A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행위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C씨와 함께 일을 시작했는데, 평소 일이 미숙하다며 불만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C씨가 연
    2024-05-09
  • 日바다서 전복된 한국 선박..시신 1구 인양, 한국인 '확인'
    일본 시모노세키 앞바다에서 전복된 우리나라 선적 선박에 타고 있던 우리나라 선원 2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1일 일본 NHK 방송 보도에 따르면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선원 2명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의 국적은 한국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사고 선박은 한국 선적의 화학제품 수송선으로 선장과 기관장 등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8명, 중국인 1명 등 총 11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일본 해상보안청은 전날 아침 7시쯤 "배가 기울고
    2024-03-21
  • 신안 앞바다서 선원 실종..헬기 등 동원해 수색 중
    새벽시간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1일 새벽 4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18km 해상 위 어선에서 6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져 사라졌습니다. A씨는 12t급 어선에서 동료 선원 5명과 함께 작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헬기 등을 동원해 인근 바다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신안 #선원 #실종 #수색
    2023-09-01
  • “세계의 바다 누비는 마도로스의 꿈 이루세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2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국적선원 규모 유지·확대를 위한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인력인 국적선원 수가 계속 감소하면서 60세 이상 선원 비중이 약 44%에 달하는 등 인력난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국적 선원 수는 2000년 5만 8,818명에서 2010년 3만 8,758명, 2022년 3만 1,867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초부터 &
    2023-07-12
  • "어업인에게 직불금 120만 원 드립니다"
    "소규모 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 신청기간을 6월 30일까지 한 달간 더 연장하여 신청받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접지불제(이하 직불제) 신청 마감일을 1개월 연장해 오는 3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제는 어업인 간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영세한 어가와 어선원에 연간 12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당초 직불금 신청 마감일은 지난달 31일이었으나, 해양수산부는 해당되는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마감일을
    2023-06-12
  • “해적이 나타나면 이렇게 조치 하세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적피해로부터 우리 선원과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해운업계와 함께 5월 16일(화) 부산에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우리 선원이 승선한 선박이 해적에 피랍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해운업계에 경각심을 갖게 하고, 해적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외항선사, 선원송출업체, 해운·선원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023년 4월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남방 약 300해리 해상에서 우리 국민(1명)이 승선
    2023-05-15
  • 불법체류 외국인 선원, 해상 검문검색에 적발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선원이 해상 검문에서 체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24일 오전 8시 반쯤 고흥군 수락도 남서방 해상에서 표류 중인 4.99톤급 연안복합어선을 확인하고 검문검색을 실시했습니다. 검문 결과 불법체류 중인 40대 베트남 국적의 선원이 신분을 위장해 승선 중인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이 선박의 승선원 명부에는 20대 남성이 승선한 것으로 기재돼 있었지만 해당 베트남 선원은 40대인 데다 지난 2016년 이미 체류 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 신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이 선원을 현행법으로 체포하고 여수출입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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