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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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든 아버지, 흉기로 내리친 10대 아들..아버지는 처벌 불원
    잠든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10대가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아침 6시 반쯤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10대 A군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군은 잠을 자고 있던 아버지의 이마 부위를 흉기로 내리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잠에서 깬 아버지를 피해 자신의 방으로 달아나다 아버지의 손에도 상처를 입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군의 아버지는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A군은 범행 직후 "아버지가 다쳤다"고 스
    2024-03-07
  • "어리다고 선처 없다"..日, 10대 살인범 첫 사형 선고
    일본 법원이 미성년자에게 처음으로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NHK 등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지방법원은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엔도 유키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2021년 10월 당시 19살이던 엔도 유키는 짝사랑하던 여성이 자신의 고백을 거절하자, 여성의 집에 침입해 그의 부모를 살해한 뒤 방화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일본에서는 2022년 18세와 19세 청소년을 '특정 소년'으로 규정해 성인과 동일하게 처벌할 수 있는 개정 소년법이 시행됐습니다. 이전에는 10대 범죄자의 경우 신상을 공개하지 않고 성
    2024-01-24
  • "내 욕했어?"..초등학생 성착취ㆍ집단폭행한 중학생들, 실형
    초등학생을 성 착취하고 집단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녀 중학생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지난 6월 서귀포시의 한 놀이터에서 12살 초등학생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16살 A양에게 징역 2년 8개월에 단기 2년 2개월, 16살 B군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단기 1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A양은 피해 학생이 자신에 대해 험담을 한다는 이유로 B군 등을 불러 피해 학생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피해 학생이 경찰과 아버지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며 도움을 호소하자 사흘 뒤, 공범 1명과 피해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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