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도 오픈런..애타는 부모들
【 앵커멘트 】 요즘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면서, 소아청소년과는 그야말로 포화 상탭니다. 병원이 문을 열기 전부터 환자들이 기다리는 이른바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데요. 환자 수는 늘어나는데, 소아청소년과 병원은 줄어들고 있어 부모들은 애가 타는 상황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동병원. 아침 7시도 되지 않은 이른 시간이지만, 병원 안은 아이와 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기는 기본 1시간 이상, 접수를 위해선 줄을 서서 번호표도 받아야 합니다. ▶ 인터뷰 : 김미리 / 광주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