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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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요금 내라" 16차례 전화한 건물주 아들, '스토킹' 유죄
    세입자에게 수도요금을 내라고 16차례나 전화한 건물주 아들이 스토킹 죄로 처벌받습니다. 19일 광주지법 형사2단독 윤명화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54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건물주 아들인 A씨는 지난해 3월 세입자에게 16차례 전화를 걸어 불안감과 공포감을 주고 피해자 소유 물건을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게 수도 요금 1만 2,900원을 내라고 반복해 요구하며 협박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 판사는 "피고인과 피해
    2023-10-19
  • 광주 수도요금 4만1천 건 이중수납 "내일까지 환불"
    광주 수도요금 4만 1천 건이 이중으로 수납돼 상수도사업본부가 환불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분 수도요금이 지난 4일과 10일 두 차례 빠져나가는 등 모두 57억 원 상당의 이중 수납 사례 4만 1천 건을 발견해 늦어도 내일 오전까지 환불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사태가 월말 자동이체로 수도요금을 내는 가구의 요금이 전산 시스템 오류로 이중 수납이 된 것으로 보고 재발방지를 위한 업무 메뉴얼과 시스템 정비에 나섰습니다.
    2023-10-11
  • "광주 수도요금 왜 두 번 빠져나가?"..대규모 환불사태 이어질 듯
    광주 상당수 가구의 수도요금이 이중으로 청구돼 대규모 환불사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월 말 납입했던 8월분 수도요금이 지난 4일과 10일 두 차례 빠져나간 경우가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입금된 수도요금이 전산 시스템 오류로 수납처리가 되지 않으면서 10일날 다시 자동이체 출금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오류가 발생한 가구들은 월말 납부 자동이체를 신청한 가구가 대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이중 수납 가구의 수나 금액에 대해서는 집계되지
    2023-10-11
  • 나주시, 상·하수도 요금..4년간 2∼3배 올린다
    전남 나주시의 상·하수도 요금이 향후 4년에 걸쳐 2∼3배 가량 오릅니다. 나주시는 생산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현 요금 체계로 인해 연평균 140억원에 달하는 재정 적자가 누적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원가 대비 수익을 나타내는 나주시의 현 상·하수도 현실화율은 각 39.4%, 7.1%로, 전남 지역 지자체의 평균(상수도 80.8%, 하수도 32.3%)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이 현실화율을 4년에 걸쳐 각 69.5%, 29%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최
    2022-10-30
  • 도의원은 봉이 김선달?..수도요금 특혜 의혹 도의원 곧 소환
    경찰이 수도요금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여수 출신 전남도의원 A씨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2대는 영업용 수도요금 부과 대상인 사업장에 요금이 절반 가량 낮은 혼합용을 적용받은 A도의원을 조만간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A도의원은 지난 7년 동안 본인이 소유한 여수의 한 사업장 수도요금을 750만 원 정도 적게 부과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업용의 경우 기준 금액은 1~30톤 기준 1,400원, 혼합형은 1~10톤 기준 590원입니다. 이에 대해 A도의원은 "수도요금이 영업용인지 혼합형인지
    2022-08-05
  • 전남도의원 사업장 수도요금이 낮은 이유는?..경찰 수사
    여수시가 전남도의회 A의원의 사업장에 수도요금을 적게 부과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2대는 여수시가 지난 7년 동안 영업용 수도요금 부과 대상인 A도의원 사업장에 요금이 절반 가량 낮은 혼합용을 적용한 정황을 잡고, 관련 자료를 압수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도의원 사업장에서 지난 7년 동안 납부한 수도요금은 1,470만원으로, 이는 영업용을 부과했을 때보다 750만원 정도 적습니다. 영업용의 경우 기준 금액은 1~30톤 기준 1,400원, 혼합형은 1~10톤 기
    2022-07-25
  • 주민들 수도요금까지 가로챈 수도검침원
    【 앵커멘트 】 담양군이 주민들에게 미납된 수도요금 3억 4천여만 원을 납부하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당시 수도검침원들의 근무태만 문제가 드러났었는데, 주민들의 수도요금까지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담양군 주민들이 미납된 수도요금 폭탄을 맞은 건 지난달 20일. 담양군청 소속 수도검침원 5명이 직접 수도검침을 가지 않고 마음대로 사용량을 기록하면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수도검침원들의 문제는 근무 태만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수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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