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ㆍ서양, 전통과 현대의 조화' K-컬처의 변신
【 앵커멘트 】 지난 두 차례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수묵의 대중화를 목표를 뒀다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비엔날레는 K-컬처의 새로운 장르로 자리매김하는 건데요 전통과 현대 수묵부터 설치 미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올해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이동근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1,482개의 종이를 타일처럼 붙여 붓의 움직임과 음영으로 자연을 묘사한 작품. 수묵담채로 그려낸 사계는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의 변화와 유년시절부터 노년까지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산과 바람 그리고 쏟아지는 파도와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