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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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할 겨를 없었다" SRT서 쓰러진 50대 생명 구한 승객
    SRT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가 다른 승객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8일 SR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목포에서 출발해 수서로 향하던 SRT 656 열차 통로에서 50대 남성이 광주송정역을 지난 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를 발견한 50대 승객 A씨는 곧장 승객에게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20여 차례 심폐소생술을 반복하자 쓰러진 승객의 숨은 다행히 돌아왔습니다. 의식을 회복한 승객은 정읍역에서 내린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객의 생명을 살린 A씨는
    2024-05-08
  • 광주 아파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부실 '적발'
    광주 지역 아파트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지난달부터 공동주택 자동심장충격기 설치현장 50곳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한 결과, 설치기준 미준수와 관리자 교육 미이수 등 95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사례로는 △자동심장충격기 안내표지판 미설치 및 위치 부적정 △충격기 등 응급장비의 유효기간 초과 및 등록 누락 △관리자 교육 미이수 등이 대표적이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요구했으며, 장비
    2024-04-08
  • 서울 다세대 주택에 화재..3명 부상, 14명 대피
    30일 오전 4시 9분경 서울 연희동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85명과 차량 23대를 동원해 1시간 10여 분 뒤인 5시 23분경 불을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이번불로 주민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연기를 흡입한 다른 주민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의식이 회복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14명은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사건사고#다세
    2024-03-30
  • '80대 남성' 오토바이로 도로 역주행하다 숨져
    18일 오후 2시 반경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2차선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오토바이가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남구 양과동 한 도로에서 80세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를 역주행을 하다 마주오던 60대 B씨의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0대 남성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농사를 짓는 남성으로 당시 2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 변을 당했고, 화물차 주인 B씨는 커브길에서 A씨의 오토바이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2024-03-18
  • 출입국 단속차량 보고 '화들짝'..달아나던 불법체류자 '심정지'
    출입국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외국인이 심정지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6일 오후 1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의 한 골목에서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20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출입국 관리사무소의 상시 단속 차량을 보고 달아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입국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불법체류자 #심정지 #출입국사무소
    2024-01-26
  • 광주 주택서 화재..1명 사망, 1명 부상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24일 오후 8시 29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에 있는 2층짜리 주택에서 난 불로 집안에 있던 80대 남성이 숨졌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8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건물 1층에서 시작한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발생 15분 만인 이날 오후 8시 44분쯤 진화됐습니다. 현재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광주 #화재 # 심정지
    2024-01-24
  • 경북 울진 광산에서 굴착작업중 사고…1명 숨져
    경북 울진 한 광산에서 굴착작업 중 사고로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40분경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한 광산에서 굴착작업 중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2명의 근로자가 굴착작업을 하다 물이 쏟아지면서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근로자 60대 남성 B씨는 저체온증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북도와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굴착작업#근로자#광산사고#경북울진#심정지#저
    2024-01-22
  • 전남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시행률 11% 불과
    전남지역에서 심정지 환자를 최초 목격한 사람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11%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가 2022년 도내 심정지 환자 출동 현황과 질병관리청 통계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1.6%였습니다. 전국 평균 시행률 29.2%보다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전남의 경우 권역응급의료센터 1시간, 지역응급의료센터 30분 이내 도착 불가한 인구가 30% 이상인 '응급의료센터 취약지' 비율이 22개 시군 중 17곳으로 77% 달합니다. 때문에 심폐소생술에 대한
    2023-12-06
  • '심정지 환자 먼저 치료했다고'..응급실서 1시간 넘게 난동
    나중에 온 심정지 환자를 먼저 치료했다는 이유로 병원 응급실에서 1시간 넘게 난동을 피운 보호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일 강원도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향해 1시간 넘게 폭언을 쏟아내 업무를 방해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우나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의 보호자로, 의료진이 나중에 온 심정지 환자를 먼저 치료하자 이에 격분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료진은 당시 위중 환
    2023-11-12
  • 러 "'푸틴 심정지' 건강이상설? 가짜뉴스에 불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심정지를 일으켰다는 소문에 대해 러시아 크렘린궁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4일 '푸틴 대통령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관한 질문을 받고 "대통령은 모든 것이 괜찮다"며 "이는 또 다른 가짜뉴스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서 대역을 사용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사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제너럴SVR' 텔레그램 채널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켰으며,
    2023-10-24
  • 푸틴 "살아있네"...러, 심정지 SNS 소문에 사진 공개
    크렘린궁이 언제 찍었는지는 밝히지 않은 채 푸틴 대통령이 평소처럼 '정상적인' 모습으로 집무실에서 회의하는 사진을 23일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에서 푸틴 대통령은 탁자에 앉은 상태로 문서를 넘기며 맞은편에 앉은 사람에게 설명을 듣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SNS를 타고 널리 펴지자 사진을 공개한 겁니다. 크렘린궁은 이번 건강이상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푸틴 대통령의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반박한 셈입니다. 앞서 영국 언론 등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켜 구급요원들로부터
    2023-10-24
  • "심장 멈췄다" 푸틴 또 건강이상설 SNS 통해 확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건강이상설이 또 다시 제기됐습니다. 영국 언론 미러와 익스프레스 등은 23일(현지시각) 푸틴 관련 텔레그램 채널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9시 5분쯤 푸틴 대통령의 보안요원들이 침실에서 뭔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고 침대 옆에 쓰러져 있는 푸틴 대통령을 발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발견된 즉시 의료진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현재는 관저 내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강이상설을 최초로 제기한 텔레
    2023-10-24
  • '산낙지 먹다가..' 80대 노인 숨져
    산낙지를 먹던 80대가 숨졌습니다. 23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한 주택에서 80대 A씨가 산낙지를 먹던 중 쓰러졌습니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응급조치 이후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산낙지 #기도 #심정지
    2023-10-24
  • 경남 합천서 홀로 버섯 캐던 50대 숨진 채 발견
    경남 합천에서 혼자 버섯을 캐던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0일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28분쯤 합천군 매화산 정상 인근에서 A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매화산 일대를 수색하던 119 소방대원이 발견했고, 사망 당시 혼자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날 오전 홀로 매화산을 찾은 A씨가 귀가 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닿지 않자 A씨 가족들이 19일 오후 119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버섯을 채취하다 심정지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버섯 #심정지 #합천
    2023-09-20
  • '男 흉통, 女 호흡곤란' 있으면 급성 심정지 대비해야
    급성 심정지는 24시간 전에 뚜렷한 예고 신호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남자는 흉통, 여성은 호흡곤란 증세가 하루 전에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1일(현지시간) 언론에 따르면 미국 세다스-시나이 헬스 시스템 슈미트 심장 연구소 심정지 예방센터장 서미트 척 박사 연구팀은 급성 심정지 환자의 50%는 심정지 하루 전에 최소한 한 가지의 뚜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지역사회 급사 예측'(PRESTO) 연구와 '돌연사 연구'(SUD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갑작스
    2023-09-01
  • 충남 논산시립 추모원 산사태...가족 4명 덮쳐
    오늘(14일) 충남 논산시립 납골당에서 난 산사태가 가족 4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2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산사태는 이날 오후 4시 2분쯤 호우 특보 속에 폭우가 쏟아진 논산시 양지 추모원 납골당에서 발생했습니다. 납골당을 찾은 70대 윤모씨 가족 4명이 매몰된 뒤 1시간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윤씨 부부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윤씨의 사촌 여동생은 위독한 상태이고 윤씨의 손자는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층짜리 건물 1층에 있던 피해자들은 옆건물이 굉음을 내
    2023-07-14
  • 계곡서 물놀이하던 7세 여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숨져
    계곡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7살 여자아이가 숨졌습니다. 토요일인 17일 오후 4시 27분쯤 충남 서산시 운산면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7살 A양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가족들과 물놀이를 왔던 A양은 언니와 놀다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수면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양이 물놀이를 하다 깊은 곳으로 들어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18
  • [영상]심정지로 쓰러진 80대 노인..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공무원들
    공무원들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노인을 응급처치로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후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을 받던 81살 남성 A씨가 갑자기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습니다. 이를 발견한 행정복지센터 소속 한호경 주무관과 윤선미 주무관, 문향미 사회팀장, 정영두 월산4동장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에 나섰습니다. 공무원들의 응급조치로 A씨는 의식이 돌아왔으며,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돼 현재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2023-06-08
  • 어젯밤 수원 화서동 아파트 화재…1명 사망·1명 심정지·36명 경상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어젯밤(6일) 8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주민 1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아파트 1층에 있는 50대 여성 A 씨의 집 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소방당국은 장비 50여 대와 소방관 등 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은 비교적 빠르게 꺼졌지만 1층에서 연기가 계단식 복도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A
    2023-03-07
  • 대학 캠퍼스서 20대 여성 옷벗고 피흘린채 발견..심정지 상태 이송
    대학 캠퍼스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피를 흘린채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오늘(15일) 새벽 4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20대로 보이는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캠퍼스를 지나던 행인으로 경찰에 "술에 취한 여성이 옷을 벗은 상태로 쓰러져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때 A씨는 머리 부위의 출혈로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옷이 벗겨진 상태였습니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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