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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3 향해"..호랑이 군단, 올해도 '압도'
    【 앵커멘트 】 지난해 불안한 정세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민들은 호랑이 군단 덕분에 잠시나마 시름을 덜 수 있었습니다. 무려 37년 만에 광주에서 12번째 통합 우승을 차지한 KIA는 올해 더욱 강력해진 전력으로 13번째 우승까지 거머쥐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홈구장인 광주에서 지난 1987년 이후 무려 37년 만에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순간. 그야말로 광주·전남이 들썩였습니다. ▶ 인터뷰 : 김종윤 / 광주광역시 송정동 - "KIA가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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