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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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광양항만공사 3,658억 상환 '비상'
    【 앵커멘트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3,600억 원이 넘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선투자금을 내년까지 정부에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2022년 여수세계박람회장 소유권을 재단법인으로부터 넘겨받으면서 빚까지 함께 받았기 때문인데요. 정부에 재투자나 상환 유예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내년까지 정부에 갚아야 할 선투자금은 3,658억 원입니다. 박람회 개최 당시 정부 선투자금 4,846억 원 중 재단법인이 변제하고 남은 빚을 항만공사가 떠안게 된 겁니다. 정
    2024-11-28
  • LG화학·여수광양항만공사, 도서지역에 실버카 기증
    LG화학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도서 지역 어르신에게 실버카를 기증했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5일 개도와 낭도 등 도서지역 66가구에 천만 원 상당의 어르신 보행보조 기구인 실버카를 전달했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0년도부터 5년째 실버카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관내 도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후원을 진행했습니다. LG화학은 또 지난 4월부터 섬마을을 돌며 노후화 등기구 교체 및 전기시설 보수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습
    2024-10-25
  • 입주 기업 못 찾아 텅 빈 광양항 세풍배후단지..매년 십수억 적자도
    【 앵커멘트 】 지난 2022년 새롭게 조성된 광양항 세풍배후단지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임대된 부지가 전체 면적의 1/4밖에 되지 않아, 매년 십수억 원의 적자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텅 빈 공터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의 배후단지로 활용하기 위해 9백여억 원을 들여 전라남도로부터 매입한 세풍일반산단 부지입니다. 공사가 매입한 부지는 28개 필지로 모두 33만제곱미터지만, 1년 10개월이 지난
    2024-10-21
  • 전남도의회, "여수세계박람회장 선 투자금 상환 요구 중단" 촉구
    전라남도의회가 정부의 여수세계박람회장 선 투자금 상환 요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강문성 기획 행정위원장은 도의회 임시회에서 "지금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마스터플랜 용역을 내년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중요한 순간에 정부가 투입했던 3,658억 원을 일시에 회수하려는 것은 지역사회의 오랜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일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특별법 개정의 취지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공개발을 통해 사후 활용을 추진하게 하려는 것이다"며 "정부는 무책임한 선 투자금 상환 요구를 즉시 철회하고 적극적인
    2024-09-13
  •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상반기 물동량 역대 최대치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상반기 물동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 상반기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66만 3,000TEU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4만 2,000TEU보다 3.3% 증가한 수치로, 광양항 배후단지 개장 이후 사상 최대치입니다. 배후단지 임대율 100%를 달성하면서 입주기업이 증가했고, 신규 입주기업들이 운영을 개시하면서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친 게 물동량 증가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올해 상반기 동·서측 배
    2024-07-24
  •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2024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박성현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종합항만'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 최우선, 지역과 상생이라는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2023년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공공부문 대상, 국제항만협회(IAPH) 안전·환경 분야 최우수 항만 2관왕, 광양항 자동차 1,000만 대 처리 등 뛰어난 실적을 이뤄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매경미디어
    2024-06-11
  • 여수광양항만공사, 감사원 평가에서 창립이래 '최고 등급'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4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B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 C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공사 창립 이래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입니다. A등급을 획득한 기관이 6% 내외인 점을 감안한 데 따라 B등급 성적은 매우 높은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대국민 시설 안전감찰, 연간 종합감사 등 국민 현안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사전 감사 실시 및 제도개선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자체감사활동 성과,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
    2024-06-05
  • '여수엑스포단' 있으나 마나.."활성화는 커녕 입주기관도 떠난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입주한 공공기관이 이전을 검토하면서 박람회장 활성화 정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2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세계박람회장 입주기관인 국립공원공단 해양연구센터가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5월 경남 사천시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천시가 기후변화 클러스터 조성 부지 매입과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을 내걸면서, 공단의 해양연구센터 이전 검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입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지난해 세계박람회장을 인수한 항만공사 측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것을 물론
    2024-04-02
  • 광양항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65% 달성..전년比 8%p↑
    전남 광양항의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이 60%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에 1.7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자체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이 전년 대비 8%p 증가한 65%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또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과의 상생협의를 통해 신재생설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공사는 친환경 광양항 조성을 위해 탈탄소화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할 예정입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확
    2024-02-20
  • "여수세계박람회장, 싱가포르 마리나베이로 재탄생?..용역보고회 열려"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조성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보고회에서 스페인 사라고사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를 벤치마킹 사례로 들며 "박람회장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양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박람회장에 크루즈와, 마이스산업, K-컬처가 어우러진 글로벌 게이트웨이를 구축하고 친환경 자율주행을 이용한 관광거점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여수박람회장 사후 활용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사전 기획 용역으로, 지난해
    2024-02-15
  • 접는 컨테이너가 있다고?...광양에 세계적 폴드콘 생산기지 조성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 접는 컨테이너인 폴드콘 생산기지가 조성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물류업체인 로지스올과 폴드콘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20피트 기준 72만 TEU의 폴드콘 물동량을 새로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접는 컨테이너인 폴드콘은 기존 고정 컨테이너의 1/4 규모로 줄일 수 있어 물류 공간 확보와 첨단 물류 유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지스올은 폴드콘 산업을 통해 매년 5조 원 이상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컨테이너가 폴드콘으로 전환 시 우리나라는 광양항을 중심
    2023-12-13
  • 여수광양항만공사, 사랑의 온도탑 성금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늘(5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라남도 기준, 2023년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 목표는 105억 원이며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2023-12-05
  • 여수박람회법 개정안 국회 통과..본격 사후활용 '돌입'
    여수세계박람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박람회장 사후활용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시갑)은 지난 4월 대표 발의한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항만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박람회 시설 사후활용 사업 주체는 박람회재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됩니다. 또 여수시민들이 참여하는 사후활용위원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사후활용 계획 수립과 심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길도 열리게 됐습니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박
    2022-10-27
  • 여수광양항만공사, 1급 실장 학비·체제비 지급 '논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급 임원에게 대학교육과정 학비와 체제비를 지원해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 따르면, 여수광양항만공사 1급 실장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부산대 공기업리더십과정'을 수료했습니다. A실장은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공사로부터 학비 2천만 원과 체제비 1,145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2020~2021년 스웨덴, 캐나다, 영국에서 학위를 받았던 3~4급 공사 직원들이 학위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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