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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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공백 여파' 서울대병원 대기일수 2배로..62일 기다려 6분 진료
    의료공백 여파로 올해 서울대병원 본원의 외래진료 대기일수가 예년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국립대병원 10곳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병원의 분원 6곳을 더한 총 16곳의 올해 6월 기준 평균 외래진료 대기일수는 23.8일이었습니다. 지난 5년간(2019∼2023년)의 평균치인 18.5일보다 29.0% 늘어난 겁니다. 올해 6월 기준으로 외래진료 대기일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병원 본원으로, 62일이었습니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이 53.7일, 전남대병원
    2024-10-15
  • 지난해 외래진료 70회 이상 144만 명..건보 급여만 6조 원
    지난해 한 해 동안 외래진료를 70회 이상 이용한 환자가 144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70회 이상 외래진료를 이용한 인원은 144만 853명이었습니다. 이들이 사용한 진료비는 8조 1,241억 2,700만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건강보험에서 6조 4,038억 2,10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전체 외래환자의 3.0%에 불과하지만, 전체 외래환자가 사용한 건강보험의 18.3%를 쓴 것입니
    2024-10-01
  • '1년 365회 이상' 외래 받는 환자 연 2500명..'70대 이상'이 절반 넘어
    최근 3년간 1년에 365회를 초과하는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는 연 2천500명 안팎 수준으로,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노인이 절반 넘게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연간 외래 이용 인원 현황'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연도별 외래진료 이용 횟수가 365회를 넘은 사람은 2021년 2천561명, 2022년 2천488명, 2023년 2천448명 등으로 연 2천500명대였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다섯 달(총 152일) 밖에 되지 않은 5월 말까지 벌써 36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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