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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포르쉐 마구 내리쳐"..경찰, 용의자 추적
    인천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고급 외제 차량을 파손하고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새벽 0시 13분쯤 연수구 동춘동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누군가 쓰레기통으로 포르쉐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CCTV에는 한 남성이 식당 주차장 외부에 있던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차량의 뒷창문을 내리치는 모습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남성이 1시간여 뒤에 다시 와서 운전석 문을 여러 차례 열어보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2024-08-23
  • 김정은 차량 행렬에 도요타 SUV 포착..대북 제재 회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차량 행렬 가운데 일본 도요타의 SUV 차량이 새로 목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NK뉴스는 북한 조선중앙TV에 방영된 전날 김 위원장의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방문 영상을 분석한 결과 18대의 차량 행렬 중에 브랜드 로고가 제거되고 경광등이 부착된 6대의 도요타 랜드크루저 300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2017년 이후 운송수단의 대북 이전을 금지한 유엔 제재를 우회하고 있다는 최신 증거라고 NK뉴스는 설명했습니다. 랜드크루저는 2021년부터 생산된
    2024-04-27
  • '연두색 번호판' 효과? 수입 법인차 첫 30% 아래로
    지난달 수입차 법인구매 비중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법인 전용 '연두색' 번호판 부착 대상인 8,000만 원 이상의 고가 모델 등록 대수도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5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8,000만 원 이상의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3,868대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31.4%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 2월에는 3,55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9% 줄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정부가 올해부터 시행한 연두색 번호판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세금 혜택을 노리고 고가의
    2024-04-15
  • 주차등록 안해줬다고..18시간 아파트 입구 막은 40대 입건
    주차등록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파트 입구를 막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3일 업무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18시간 동안 대구 남구의 한 아파트 출입구를 승용차로 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의 명의가 아닌 차량 주차등록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교통방해죄 적용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길막 #아파트 #주차 #외제차
    2024-04-03
  • 외제차로 '쾅쾅'..보험금 1억 타낸 일당 1년 만에 '덜미'
    외제차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일당 3명이 1년에 걸친 경찰의 조사 끝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2021년 10월 충남 천안시의 한 골목길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수리비 등 명목으로 보험사로부터 1억 6백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3명을 검거했습니다. 3명 중 1명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외제차의 보험가액이 실거래 가액보다 높이 책정된 점을 악용했습니다. 각자 소유하고 있던 외제차 3대를 범행에 이용하기로 공모하고,
    2023-03-03
  • 교차로서 외제차가 차량 3대 연달아 '쾅'..50대 사망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외제차가 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아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외제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도로 1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승용차 2대와 SUV 1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외제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7
  • 폭우로 차량 침수 피해 역대급..외제차 3,000여 대
    100여 년 만에 내린 물 폭탄으로 역대급 침수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전체 손해보험사 (12개사)의 피해 신고는 9986건으로 수입차는 3,279건, 국산차는 6,707건이다. 손해액은 1,422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폭우는 손해액 기준으로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슈퍼카 대명사인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고급 수입차인 벤츠·BMW·아우디 등 고가 수입차들이 대거 침수됐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역대급 침수피해는 지난 2020년 7~9월에 발생했습니다.
    2022-08-13
  • 전남도, 외제차 빌려타는 '얌체 체납자' 잡았다
    전남도가 고급 외제차를 빌려 타는 '얌체 체납자' 14명에 대해 리스보증금 1억 8천만 원을 압류 조치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들의 체납액은 2억 원에 이르며, 그동안 압류, 공매 등 체납 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본인 명의 차량을 취득하지 않고 리스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로 순천에 사는 A씨는 7,300만 원을 체납하면서 벤츠 차량 2대를 보증금 1억 원, 월 리스료 600만 원을 내고 사용하다 적발됐습니다. 400만 원을 체납한 목포 B씨는 보증금 2,600만 원, 월 리스료 200만 원을 지불하고 리스차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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