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날짜선택
  • 우원식 "한덕수 대행, 내란·김건희 특검법 논의 대상?..매우 잘못된 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이른바 '쌍특검법'과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두고 논의 대상으로 삼자는 건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우 의장은 24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특검법 및 김건희 특검법 처리와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여야가 타협안을 토론하고 협상할 일로 규정하고, 다시 논의 대상으로 삼자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면서, "두 사안 모두 국회의 논의와 결정 단계를 거쳐 통과해 정부로 넘어간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는 국회의 일을 했고 정부가 자기
    2024-12-24
  • 우원식 국회의장 육군 전방부대 방문 군 장병 격려
    우원식 국회의장이 탄핵 정국 속 일선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우 의장은 18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제3사단 백골부대 중대 관측소(OP)를 방문해 위문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방문에 정재열 사단장과 현장 지휘관이 브리핑을 했고 우 의장은 망원경으로 관측소 외부 북쪽 지형을 살피며 군 경비태세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최근에 국가적 혼란이 있었다"고 계엄 사태를 언급한 우 의장은 또, "묵묵하게 본연의 자리를 지켜준 국민들이 있어서 다른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남북 관계가 경색돼 있고
    2024-12-18
  • 우원식 의장, 탄핵소추안 결재..대통령실 송부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서를 결재했습니다. 우 의장은 14일 오후 5시 24분쯤 집무실에서 탄핵소추 의결서에 결재했습니다. 이어 결재된 의결서를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김 사무총장과 조오섭 의장 비서실장은 소추의결서 등본(사본)을 대통령실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전달받는 즉시 직무가 정지됩니다. 이후 권한 대행 체제가 시작됩니다. 권한 대행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탄핵소추 의결서 정
    2024-12-14
  • 여인형 방첩사령관, '여·야당 대표, 국회 의장' 최우선 체포 지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등 세 명을 최우선으로 체포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 검찰이 파악했습니다. 13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내란 중요 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여 사령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영장 범죄사실에 담았습니다. 여 사령관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밤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에게 주요 인사 14명의 체포를 지시했고, 특히 4일 0시 40분께는 김 단장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이
    2024-12-13
  • 우원식 "대통령 권한, 총리·여당 공동 행사 '명백한 위헌'"
    우원식 국회의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직무를 즉각 중단시키고, 현재의 불안정한 국가적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8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함께 담화를 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우 의장은 "대통령 권력의 부여도, 권한 이양도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그 절차는 헌법과 국민주권 원칙에 따라야 한다"며 "탄핵은 대통령 직무를 중단시키는 유일한 법적 절차"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위헌적 비상계엄에 대한 헌법적 책임을 묻는 절
    2024-12-08
  • 우원식 의장 "제2의 비상계엄 있을 수 없어..민주주의 지킬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추가 비상계엄 가능성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6일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제2의 비상계엄은 용납될 수 없다며 "또 한번 계엄 선포라는 대통령의 오판이 있다면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은 모든 것을 걸고 이를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총과 칼로 파괴할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평가한 우 의장은 "우리 국민이 쌓아온 민주주의의 유산이고 힘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2024-12-06
  • 민주당 "군 병력, 이재명·한동훈·우원식 체포·구금 시도"
    군 병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에 대한 체포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아까 밤 12시경 군경이 국회에 난입했다"며 "난입했을 당시 수방사 특임대가 민주당 당대표실에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체포·구금하려고 한 시도로 보인다"며 "CCTV로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국민
    2024-12-04
  • 계엄군 철수 시작..우원식 "당장 나가주길"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면서 국회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던 수십여 명의 계엄군이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고 재석 190인 중 찬성 190인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계엄군은 앞서 국회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대치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자 국회에 진입했던 군경을 향해 나가달라고 통보했습니다. 우 의장은 결의안 통과 후 "국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킬 것"이라며 "국회
    2024-12-04
  •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본회의 가결.."계엄 선포 무효"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령을 국회가 해제했습니다. 국회는 4일 0시 48분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해제요구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3일 밤 11시를 기해 계엄령이 선포된지 약 2시간 반만입니다. 계엄령 선포 이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국회의원들이 속속 국회에 집결했고 정족수를 확보한 뒤 본회의를 개의했습니다. 본회의에 참석한 190명 의원 중 190명 전원의 찬성으로 결의안은 통과됐습니다. 국회의장실은 "계엄해제 결의안 가결에 따라 계엄령 선포는 무효"라며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은 경내 밖으로 나가달라"
    2024-12-04
  • 우원식 "모든 국회의원 지금 즉시 본회의장 모여달라"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국회의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회는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조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는 국회를 믿고 차분하게 상황을 주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국회의원께서는 지금 즉시 국회 본회의장으로 모여주시기 바란다"며 "특별히, 군경은 동요하지 말고 자리를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2-04
  • 우원식 "오늘 예산안 상정 안 한다..10일까지 여야 합의해달라”
    우원식 국회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인 2일 예산안 본회의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대신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까지 여야가 합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본회의에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며 "결과적으로 예산안 법정 기한을 지키지 못하게 돼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 예산안 중 지출 4조 1,000억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이 반발하면서 대치를 이
    2024-12-02
  • [KBC미래포럼]"탈탄소 해법 찾자" 정·관·재계 높은 관심
    탈탄소 해법을 찾고 에너지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제3회 KBC미래포럼에는 정치권과 정부, 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KBC미래포럼 영상 축사를 통해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의 성장과 환경문제를 오랜 기간 지켜보며 정책적 해법을 고민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우 국회의장은 "저탄소 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과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확충, 기업의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11-22
  • 우원식 "채 상병 국정조사..억울한 죽음 진상규명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정기국회 안에 채상병 순직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뜻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안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며 여야를 향해 "오는 27일까지 국정조사 특위 위원을 선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당연한 책무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다. 변명의 여지없이 부끄러운 일"이라며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높다. 국민의 절대다수가 사건 수사 과정에서 방해와 외압,
    2024-11-22
  • 정기명 여수시장, 우원식 국회의장에 'COP33 유치' 건의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국제기후변화회의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 유치를 건의했습니다. 정 시장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영·호남 화합을 주제로 한 COP33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인 만큼 COP33 유치와 2050 탄소중립 실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021년 51개국 156개 회원 도시가
    2024-09-06
  • 우원식 "방송법 여야 입장 변화 없다면 내일 본회의 처리"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을 순차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24일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이 야당의 빗장을 열 수 있으나, 변화가 없다면 내일(25일)부터 부의된 안건을 순차적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본회의 처리 안건으로는 방송 3법 개정안이 될 것으로 언급했습니다. 방송 3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21대 국회에서 폐기됐던 법입니다. 공영방송인 KBS·MBC·EBS의 이사 숫자를 늘리고 언론단체와 시민단체 등 외부
    2024-07-24
  • 우원식 국회의장, "개헌 논의 조속히..5·18 수록 먼저"
    우원식 국회의장이 22대 국회에서 개헌 논의가 조속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14일 우 의장은 국회를 방문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강 시장으로부터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국회 개헌 특별위원회 구성을 건의하는 의견서를 전달받았습니다. 우 의장은 "특히, 5·18의 헌법 전문 수록 문제는 사실상 여야가 합의하고 있는 내용으로 우선 논의하고 매듭지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 후보 시절 필요하다고 했고, 국민
    2024-06-14
  • 민주당 상임위 단독 선출에 국회의장 사퇴 압박 나선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것과 관련해 여당인 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전날 민주당의 본회의 소집에 협조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 108명 전원이 참여해 당론으로 우원식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결의안을 통해 우 의장이 전날 민주당의 요청에 응해 본회의를 소집한 것은 중립 의무를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제적으로 국회의원 상임위를
    2024-06-11
  • 여당 빠진 채 22대 국회 첫 본회의..우원식 국회의장 선출
    국민의힘이 불참한 채 열린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192표 가운데 189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본회의에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범야권만 참여했습니다.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4선 이학영 의원 선출됐습니다. 국회법에는 임기 시작 뒤 7일째 되는 날 국회의장단을 선출하도록 돼 있습니다. 법정시한 내에 국회의장이 선출된 것은 16대, 17대, 21대에 이어 이번이 4번째입니다. 우 의장은 국회법
    2024-06-05
  • 우원식에 밀린 추미애 "세상사 성질대로 다 안 되더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떨어진 추미애 당선인이 "욱하는 마음도 있었고 용서가 안 되기도 했다"며 솔직한 감정을 내비쳤습니다. 추미애 당선인은 21일 오후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성윤 당선인의 출판기념회에서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 결과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하겠다는 당원들에게 "제가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다 안 되더라"며 "탈당하지 말라"고 만류했습니다. 추 당선인은 "'내가 한번 응징을 해줘야지', '나 없이 한번 잘 살아봐' 이런 마음이 불쑥불쑥 일어난다. 그런데 저도 이렇게 민주당에 남아있지
    2024-05-22
  • 윤희석 "우원식도 문자폭탄, 이재명 1극 무서워..툭하면 수박 색출, 이해 안 돼"[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경선 결과 관련해 일부 강성 지지층의 탈당과 우원식 의원에 대한 문자폭탄 공격 논란에 대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은 "그게 놀라운 것"이라며 "민주당은 도대체 어떤 구성을 갖고 있는 당이냐는 것을 다시 생각한다"고 비꼬았습니다. 윤 대변인은 오늘(1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 결과가 나오니까 또 수박 얘기 나오고 일부 강성 지지층은 조국 신당으로 가겠다는 등 이런 움직임이 있다는 거 아니에요"라며 "굉장히 저는 좀 무서워요"라고 강하게 비꼬았습니다. "이렇게
    2024-05-19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