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자율주행 버스 6개월간 '무사고'..7월부터 유료 전환
서울시가 지난해 말 운행을 시작한 심야 자율주행버스 이용 승객이 6개월 만에 8천400명을 돌파했습니다. 6개월간 자율주행버스 2대가 서울의 밤거리 8천300여㎞를 사고나 고장 없이 달렸으며, 시는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7월부터 유료 체제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버스 승객은 8천4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94명이 이용한 셈입니다. 월별 탑승 인원은 작년 12월 1천718명, 올해 1월 1천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