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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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현직 소방관 '구속영장'
    서울 마포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소방공무원 A(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0시 20분쯤 마포구 홍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 2대와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고 약 2㎞가량을 도주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를 받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추격 끝에 A씨를 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1-11
  • '만취 운전' 가로등 들이받은 해경..시민 신고로 '덜미'
    음주 사고를 낸 뒤 달아나려던 현직 해양경찰관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6일 새벽 0시 20분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삼거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해양 경찰관 A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달아나려다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0%로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목포해경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경찰 #해양경찰 #음주운전
    2024-01-09
  • '스르륵' 내리막길 미끄러지는 음주 차량..시민들이 막아서
    음주운전을 하던 30대 남성이 내리막길에서 신호 대기 중 잠이 들어 차량이 굴러가자, 시민들이 이를 신속하게 막았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밤 10시 1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중 잠이 들었는데, 브레이크가 느슨해지자 차량이 내리막길을 따라 구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본 맞은편 차량 운전자가 급히 차에서 내려 달려갔고, 창문이 열린 틈으로 문을 열어 변속 기어를 주차 상태로 바꾸고 사
    2024-01-08
  • 교통사고 내고 음주 측정 3차례 거부한 40대 가수, 입건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40대 가수 겸 배우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가수 겸 배우 4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도로에서 진로 변경을 하다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 씨에게 세 차례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김 씨는 세 번 모두 이를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수서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경찰은 김
    2024-01-08
  • 새해 첫날 술 마시고 운전대 잡은 '현직 경찰' 적발
    새해 첫날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현직 경찰관이 시민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일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지구대 소속 A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경위는 '신호 대기 중 잠든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는 0.059%로 면허정지 수치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광주경
    2024-01-02
  • "송년회서 술 마시고" 만취 뺑소니..40대 행인 숨져
    행인을 치고 달아난 30대 음주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30대 A씨는 27일 밤 11시 15분쯤 강원 원주시 관설동의 한 편도 3차로 횡단보도에서 40대 남성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3km가량 떨어진 곳에서 버려진 A씨의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주거지인 반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7%로 면허 수치였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2023-12-29
  • 국정원 직원, 만취 운전..국방부 출입 차단기 들이받아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국방부 출입 차단기를 들이받은 현직 국가정보원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새벽 0시 반쯤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국방부 서문 입구 차단기를 들이받은 혐의로 국정원 직원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통로는 대통령실과도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국정원 #국방부
    2023-12-29
  • 탈당에 음주운전 이력에도 '적격' 판정 받은 민주당 예비후보는 누구?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예비후보 공천심사에서 음주운전 이력이 있는 이용주 전 의원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전남 여수갑 공천을 신청한 이 전 의원은 현역 의원 시절인 2018년 9월,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발의된 지 한 달 만에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법원에서 벌금 300만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습니다. 민주당은 현재 '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 음주음전으로 적발되면 공천 부적격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전 의원의 경우 윤창호법 시행 전에 적발됨에 따라, 민주당은 제22대 총선 기준 '부적격'
    2023-12-27
  • 또 운전대 잡은 음주운전 전과자..50대 행인 의식불명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다치게 해, 1년 넘게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30대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 형사7단독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경남 양산시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9%의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고 가다, 50대 행인 B씨를 치어 전치 20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사고로 B씨는 사고 이후 1년이 넘도록 의식을 회
    2023-12-26
  • 오토바이 칠 뻔했다가..음주운전 딱 걸린 50대
    오토바이와 충돌할 뻔한 뒤 자리를 뜬 50대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역 서부경찰서는 25일 저녁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진로 변경을 시도하던 A씨는 옆 차선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B씨와 충돌할 뻔했고, 이 과정에서 B씨가 넘어져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이후 별다른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난 A씨는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 농
    2023-12-26
  • 성탄 전야에 음주운전하다 눈길에 전복..아이폰이 살려
    성탄 전야에 음주운전을 하다 전복된 차량 속 운전자가 아이폰의 긴급구조 요청 덕분에 극적으로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25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전날 저녁 8시 44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전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기준(0.08%)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탄 A씨와 동승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행히 A씨가 갖고 있던 '아이폰'이 충격을 감지해 119에 긴급구조를
    2023-12-25
  • 6번째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40대..결국 철창신세
    상습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과 징역형의 처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으로 6번째 적벌된 40대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24일 춘천지법 제1형사부 심현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40)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27일 오후 8시 54분쯤 강원 태백시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190%로 확인됐고,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같은 달 8일부터 태백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모는 등 5차례
    2023-12-24
  • 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뇌사 '새신랑'..유족 장기기증
    무면허 음주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남성이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쯤 음주 뺑소니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30대 A씨가 치료 중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새벽 0시 25분쯤 충북 청주시 내덕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배달을 하던 중 21살 군인 B상병이 운전한 무면허 음주 차량에 치였습니다. B상병은 A씨를 방치한 채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결혼한 새신랑으로, 작은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며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2023-12-15
  • 음주차량, 마주오던 차량 충돌..상대 운전자 숨져
    음주운전을 하다 사망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14일 밤 9시 35분쯤 광양읍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마주오던 차량을 충돌해 50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중앙선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2023-12-15
  • 스물다섯 축구선수 하반신 마비 만든 음주운전자, 징역 5년 구형
    음주운전을 하다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탄 차량을 들이받아 25살 선수를 은퇴하게 만든 30대 음주운전자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습니다. 제주지법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35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제한속도를 초과해 차를 몰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탑승자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를 웃돌았습니다. 피해 차량에는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인 김동준,
    2023-12-15
  • 코로나 이전 넘어선 음주운전..연말연시 집중단속
    【 앵커멘트 】 연말이 되면서 술자리가 많은 만큼, 경찰이 음주 단속을 예고한 뒤 집중단속에 나섰습니다. 어제(7일) 하루에만 광주와 전남에서는 40건에 육박하는 음주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음주 단속 현장을 고영민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보훈병원 앞 도로. 싸이카와 경찰차가 곳곳에 배치되고, 음주운전 단속 안내 표지판이 세워집니다. 곧이어 경찰들이 운전자들의 음주 여부를 하나하나 확인합니다. 향수로 음주감지기에 빨간불이 들어온 한 운전자는, 차량 밖으로 나와 재측정을 합니다. ▶ 싱크 : 음주 단속
    2023-12-08
  • 음주 단속 피해 도주하다 두 아이 아빠 숨지게 한 40대, 이례적 중형 선고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에게 이례적으로 대법원의 양형 권고 기준을 넘어서는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 7월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의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인도에 서 있던 46살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9살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 기준에 따르면 위험운전치사와 음주운전 혐의가 동시에 적용된 경우 권고형 범위는 징역 4년~8년 11개월입니다. A씨는 경기도 시흥의 한 식당에서 회식을 마친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
    2023-12-05
  • '연인 폭행해 재판 중인데..' 또 흉기 휘두른 30대 남성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30대가 또다시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특수 상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0시 30분쯤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연인인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입니다. B씨는 복부 등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직접 112에 "B씨를 기절시켰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차량을 몰고 달아났습니다.
    2023-11-30
  • '술 마시고 주차장서 10m 운전' 50대에 벌금 700만원
    술 취해 대리기사를 부른 후 주차장에서 10m 가량 운전대를 잡은 5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았습니다. 30일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9일 오전 1시쯤 광주 광산구 한 식당 주차장에서 약 10m를 음주운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0%로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을 넘어선 상태였습니다. A씨는 대리 운전기사를 기다리던 중 차를 옮기기 위해 운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
    2023-11-30
  • 광주경찰, 연말연시 맞아 음주운전 집중단속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이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돌입합니다.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년 같은 기간(1.1~11.27)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400건에서 312건으로 22% 줄어들었습니다. 부상자도 21.3%(662명→521명), 사망자 역시 62.5%(8명→3명) 각각 감소했습니다. 음주 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고 처벌 기준도 강화됐지만, 관련 교통사고는 꾸준히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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