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된 군의관도 돌려보내"..응급실 혼선 '지속'
의료대란이 장기화하면서 정부가 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병원에 군의관을 파견하고 있지만, 혼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전날부터 응급실 등 의료현장에 군의관 250명의 파견을 시작했습니다. 복지부는 우선 군의관 15명을 의료인력이 시급히 필요한 집중관리대상 의료기관 5곳에 배치했습니다. 아주대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이 각각 3명, 충북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각각 2명, 강원대병원 5명 등입니다. 그러나 이대목동병원의 경우 파견 군의관 3명과 면담 결과 응급실 근무가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