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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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의료센터 의사 '증가'..정부의 보상 현실화 영향
    종합병원 이상급에서 지정되는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학 전문의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곳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달 28일까지 1,604명으로 전공의들이 사직하기 전인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응급의학 전문의는 6.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응급의학계에서 전문의 증가 추세 배경은 '보상의 현실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주는 직접적인 보상이
    2024-11-05
  • 전남도 의료계 집단행동…중증환자 증가 단계별 대응
    전라남도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기능 축소에 따른 중증 환자 증가를 예상해, 목포한국병원과 순천성가롤로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단계별 지원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의 특수성을 감안,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대신할 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2022년 기준 전대·조대 이용 중증 환자(월 270명) 중 10% 이상 이용 시 병상 부족 발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상 단계를 △1단계 관심(현재) △2단계 주의(10% 증가) △3단계 경계(25% 증가) △4단계 심각(50
    2024-04-08
  • 전남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시행률 11% 불과
    전남지역에서 심정지 환자를 최초 목격한 사람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11%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가 2022년 도내 심정지 환자 출동 현황과 질병관리청 통계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1.6%였습니다. 전국 평균 시행률 29.2%보다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전남의 경우 권역응급의료센터 1시간, 지역응급의료센터 30분 이내 도착 불가한 인구가 30% 이상인 '응급의료센터 취약지' 비율이 22개 시군 중 17곳으로 77% 달합니다. 때문에 심폐소생술에 대한
    2023-12-06
  • 1시간내 응급실 이용' 서울 90%·전남 52%...격차 커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등을 일정 시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2022년 공공보건의료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응급실을 1시간 내 이용한 비율은 서울이 90.3%, 인천 86.7%, 경기가 77.6%였다. 반면 전남은 51.7%, 경북 53.4%, 강원은 55.8%에 그쳤습니다. 수도권 이외에도 대구 91.1%나 부산 85.0%, 광주 89.2% 등 광역시는 기준시간 내 응급실 의료이용률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기준시간 내 의료이용률'은 해당지역 거주 환자의 총 의료이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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