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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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민주당에서 떠난 호남, 조국혁신당으로 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 의원이 "호남이 민주당에서 떠나 조국혁신당으로 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20일 우상호 전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대선을 생각하면 영남·호남 대표들이 들어와야 한다"며 "(호남 출신) 민형배 의원이 (지역 최고위원) 대표로서 들어오기를 간절히 바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지도부 구성에) 호남 대표성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 지금 호남이 민주당에서 떠나가고 있고 조국혁신당으로 많이 가고 있다"면서 "이번 10월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재보궐선거도
    2024-08-20
  • 박지원 "민주당 전대, 이재명의 매직..이대로 쭉 대통령까지, 국민이 받쳐줄 것"[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대표가 85.4%의 압도적 득표율로 당대표를 연임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이것은 집단지성의 결과"라며 "JM 매직, 이재명의 매직"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무리 봐도 이렇게 85%의 압도적 지지 그리고 최고위원도 굉장히 수준이 좋아요. 이렇게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분들이 5명 다 석권하는 것을 보면 국민 여론도 그렇게 받쳐주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JM 매직, 이재명 매직이라고밖에 볼 수 없지 않느냐"며 "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본
    2024-08-20
  • 한동훈·이재명, 25일 국회서 첫 양자 회담.."민생문제 풀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오는 25일 국회에서 여야대표 회담을 엽니다. 국민의힘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해식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전날 연임을 확정 지은 이 대표가 한 대표에게 양자 회담을 제안하면서 성사됐습니다. 이 대표는 한 대표에게 채상병 특검법과 지구당 부활 문제 등을, 한 대표는 이 대표에게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민생 현안 등을 각각 논의하자고 제안한 상태입니다. 이밖에 연금개혁특위 설치 등이 논의될
    2024-08-19
  • 한동훈, 이재명 양자 회담 제안 "대단히 환영..허심탄회한 논의 기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선출된 이재명 대표의 회담 제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신임 대표의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환영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 측의 양당 대표 회담 제안과 관련, "대단히 환영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간과 장소를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대표는 "대표 회담을 통해 여야가 지금 미뤄지고 있는 여러 민생 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많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의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게
    2024-08-19
  • 민주당 이재명 2기 지도부 첫 공식 일정..정부·여당 향한 메시지 관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는 19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 등도 참배에 동행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참배 후 국회 본청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연임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엽니다. 이후 오후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대표직 수락 연성을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자신의 SNS를 통해
    2024-08-19
  • 민주당 이재명 85.4% 득표율로 연임 성공..DJ 이후 첫 연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결과 이재명 후보가 85.4%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민주당 계열 정당 역사상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첫 연임으로, 사법리스크 변수만 피해간다면 이재명 민주당 체제가 공고화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85.4% 득표율로 새 당대표에 당선됐습니다. 2년 전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 77.7%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강성 친명' 당원을 비판하며 반전을 노렸던 김두관 후보는 12.12%, 김지수 후
    2024-08-18
  • 민주당 전당대회 '이재명' 연호..이견에는 '야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재명 전 대표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원들은 18일 전당대회 행사 시작부터 '이재명'을 연호했고, 이 후보는 대선 공약을 연상하게 하는 연설로 환호받았습니다. 당원 주권 강화 흐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그리고 일부 세력이 이 후보의 압도적 권력에 호가호위한다는 문제의식 등도 제기됐지만 목소리는 묻혔습니다. 민주당은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전당대회에 당원들이 체조경기장 1만 5천 석을 모두 채웠으며 행사장 밖에 1만 명의 지지자가 더 자리한 것으로 추산했
    2024-08-18
  • 민주당 차기 지도부 오늘 선출..이재명 90% 지지율 '관심'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가 18일 선출됩니다. 민주당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뽑습니다. 권리당원 투표 56%, 대의원 투표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가장 많은 표를 얻는 후보자가 당선됩니다. 당대표 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는 전날 마무리된 17차례의 지역 순회경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89.90%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2년 전 전당대회에서는 77.77% 득표율을 보인 바 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현재까지 6.27% 득표에 그
    2024-08-18
  • 윤희석 "'명팔이 척결' 정봉주, 흥미진진..이재명도 칠까, 최고위 활약 기대"[국민맞수]
    민주당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 출마한 정봉주 전 의원의 "이재명팔이 척결"발언 논란과 관련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정봉주 의원은 이제 뭐 등수는 의미가 없고"라며 "제가 관심 가는 거는 이분이 민주당 최고위원이 됐을 때 과연 어떤 일들이 그 안에서 벌어지겠느냐 그 점을 기대한다"고 조소했습니다. 윤 선임대변인은 1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일주일에 세 번씩 열리는데 민주당은 듣자 하니 합의제라고 해서 만장일치제처럼 운영이 된다고 들었어요. 거기서 본인이 뭔가를
    2024-08-18
  • 이재명, 마지막 경선 서울서 압승...내일 지도부 선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 순회 경선 지역인 서울에서도 90%대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92.43%,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0%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후보 8명 가운데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서울 경선 결과는 김민석, 전현희, 김병주, 한준호, 이언주, 정봉주, 민형배, 강선우 후보 순이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56
    2024-08-17
  • 이재명, 마지막 순회 경선 서울서도 압승...김민석·전현희·김병주 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 순회 경선 지역인 서울에서도 90%대 득표율로 압승하며 연임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 후보는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92.43%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0%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달 20일 제주에서 시작해 이날 서울에서 끝난 17차례 지역 순회 경선에서 빠짐없이 80∼90%대 득표율을 이어가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후보 8명 중 5명을
    2024-08-17
  • 이재명 민주당 시즌2 눈 앞..강대강 정치권 변화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말 전당대회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총선에 이어 전당대회까지 더욱 공고해진 친명 체제 속에서 민주당이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얽힌 실타래를 풀어 나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일정이 내일(17일) 서울 지역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다음날인 18일 일요일에는 대의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더한 최종 경선 결과가 발표됩니다. 현재까지 이재명
    2024-08-16
  • 이재명 "尹정권, 日 역사세탁에 몰역사적 굴종외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광복절인 15일 "윤석열 정권은 우리 국민의 민생에는 '거부권'을 남발하면서 일본의 역사 세탁에는 앞장서 '퍼주기'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은 역사의 전진을 역행하고 있다. 차마 고개 들 수 없는 부끄러운 광복절"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과거를 바로 세워 미래로 나아가자는 상식적 외침을 무시한 채 역사를 퇴행시킨다면 결코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 정권의 몰역사적인 굴종 외교와 친일 행보를 멈춰 세우는 데 온
    2024-08-15
  • 김민석 "이재명 일극, '무도' 尹이 만든 것..정권교체 열망 응집, 그 자체가 현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민주당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누적 득표율 1위를 달리며 수석최고위원 당선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는 4선 김민석 의원과 민주당 전당대회를 포함해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민석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정신없이 바쁘시죠, 요즘.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민석 의원: 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전당대회 얘기는
    2024-08-14
  • 전병헌, "김경수는 김동연과 함께 이재명의 확실한 대체재"
    새로운미래 전병현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을 환영하며 "이재명의 확실한 대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대표는 14일 열린 새로운미래 책임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오랜만에 현명한 결정을 내린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대표는 "(김 전 지사 복권에) 겉으로는 환영하는 척 하지만 친명계는 혼란과 함께 구심력이 약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다양성이니, 보완재이니 운운하고 있지만, 이재명이 다양성을 참지 못한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알고 있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4-08-14
  • 김경수 "사회에 보탬될 역할 고민"..향후 행보 '촉각'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3일 8·15 광복절을 앞두고 복권된 데 대해 "우리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더 성찰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저의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복권에 반대했던 분들의 비판에 담긴 뜻도 잘 헤아리겠다"고 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2
    2024-08-13
  • 이재명 사법리스크 고조 속 김경수 복권..야권 '술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 후보 중 한 사람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늘(13일) 복권됐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친문 적통으로 불리는 김 전 지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열리면서 야권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을 앞두고 정치인과 생계형 형사범 등 1,219명을 특별사면했습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김경수 전 지사가 복권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싱크 : 박성재 / 법무부장관 - "정치적 갈등 상황을 일단락하
    2024-08-13
  • 날 세운 김두관, 이재명에 "개딸 결별, 혁신회의 해체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두관 당 대표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날 선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일극'의 '이재명 민주당'은 정권 탈환을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이라며 '대선 필승을 위한 4대 혁신과제'를 제안했습니다. 4대 혁신과제 중 가장 첫번째로 꼽은 것은 '개딸(개혁의딸)'과의 결별,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해산이었습니다. 김 후보는 "'소수 강경 개딸'의 과도한 비민주적인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더민주전국혁
    2024-08-12
  • 더불어민주당 순회경선, 대전·세종서 이재명 압승..사실상 연임 확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대전·세종 순회 경선에서 90%가 넘는 압도적 득표율로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전국 지역 순회 경선에서 서울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90%에 가까운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11일 민주당은 대전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고 대전 및 세종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8,425표를 얻으며 90.81%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710표(7.65%), 김지수 후보는 143표(1.54%
    2024-08-11
  • 국민의힘 "이재명, 권익위 간부 사망 진실 호도..증오 메시지 거두라"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분노와 증오의 메시지를 거두고 죽음 앞에 겸손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전 대표와 민주당이 마치 고인을 '정권의 외압 피해자'라는 듯 정치 프레임을 만들어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이 유력한 이재명 전 대표는 이날 경기지역 경선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권익위 고위 간부가) 외부의 힘에 꺾여 생존 자체가 어려워져 극단적 선택을 한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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