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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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박용진·강훈식 '3파전'..송갑석도 본선행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8·2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이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의원의 3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 최고위위원직에 도전장을 낸 송갑석 의원도 8명이 겨루는 본선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당 대표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던 이재명 의원은 역시나 예비경선을 무난히 통과했습니다. 본선행 3자리 중 2자리는 97그룹 소장파인 박용진 의원과 강훈식 의원이 차지했습니다. 설훈, 박주민, 강병원, 김민석, 이동학 후보는 예비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컷
    2022-07-28
  • 民 당대표 적합도 이재명 45.1%..독주 체제 강화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컷오프 직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의원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의원이 45.1%로 2위 박용진 의원(13.4%)과의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이어 △박주민(5.2%) △설훈(4.4%) △김민석(3.4%) △강병원(2.0%) △이동학(1.3%) △강훈식(1.1%)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적합도는 지난주 대비 3.3%p
    2022-07-28
  • [영상]29살 최고위원 후보 박영훈, "'청년 할당'은 나약한 방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박영훈 대학생위원장이 '청년 할당' 제도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박영훈 위원장은 오늘(27일) KBC를 방문해 가진 인터뷰에서 "할당을 통해서 세대 교체하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고 나약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새로운 세대가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국민들께서 요구하실 것"이라며 "우리가 먼저 그것을 요구할 의무도 없고 권한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출마에 관련해서는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 의원의 불출마를 요구하는 것은 당원이나 국민들을 얕잡아 보는
    2022-07-27
  • 당권 도전 이재명 광주 찾아 "이기는 민주당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상임고문이 광주를 찾아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고문은 오늘(2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평화 인권 자유 연대의 광주 정신이 민주주의를 더 진전시키고 우리나라가 세계에 우뚝 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고문은 또 "정치 위기 그리고 민생 위기 속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그리고 그 속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
    2022-07-24
  • 박민영 "정치적 목적 뻔해..기시감 느껴" 이재명의 노무현 참배 비판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의원의 봉하마을 방문에 대해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2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서거일도 모르는 이재명 의원이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환했다"며 비판했습니다. 같은 날 이재명 의원이 경상남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박민영 대변인은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노무현의 편지' 딥 페이크 영상이 올라 비판받았던
    2022-07-24
  • 이재명 당 대표 후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지난 5월 23일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후 두 달 만에 다시 봉하마을을 방문한 겁니다. 이 의원은 묘역에 헌화, 분향한 후 노 전 대통령이 잠든 너럭바위를 찾았습니다. 경남을 지역구로 둔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김두관(양산을) 의원을 비롯해 박찬대, 조정식 의원과 경남권 지역위원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이 의원은 방명록에 '반
    2022-07-23
  • 박지현, "이재명, 계양을 공천 직접 요청"..강병원 "충격적..입장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6·1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시 이재명 상임고문이 인천 계양을 공천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거 당시 이 고문이 계양을에 자신을 공천해 줄 것을 직접 요청했다"며 "(저에게) 전화를 해 본인을 '콜'해 달라고 압박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고문의 인천 계양을 공천이 본인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힌 겁니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 민주당 당권주자로 나선 강병원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
    2022-07-23
  • 이재명, "대우조선 협상 타결..끝이 아닌 시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파업 협상 타결에 대해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정부의 공권력 투입까지 예고된 상황에서 평화적 합의를 이뤄 참으로 다행"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협상 타결과 관련해서는 "장시간 협상으로 해결점을 찾아 준 노사 관계자분들, 중재에 함께 나선 우리 당의 대우조선해양TF 의원님들 모두 고생 많았다"며 격려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민주당 TF에서 '조선업 구조혁신 특별위원회'를 여야 합의로 국회에 설치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며
    2022-07-23
  • [여론조사]민주당 당대표 이재명 독주 체제..이재명 수사는 '정당', 49.8%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독주 체제가 지난주에 비해 더 공고해졌지만, 이재명 의원에 대한 수사는 정당하다는 답변은 절반에 달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이재명 의원은 41.8%를 기록했습니다. 2위인 박용진 의원이 14.5%로 격차는 오차범위를 훌쩍 넘어 3배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그 뒤로는 설훈 5.6%, 박주민 5.3%, 김민석 4.0%, 강병원 1.8%, 이동학 1.4%, 강훈식 1.3% 순이었습니다.
    2022-07-21
  •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이재명 41.8%..전주대비 3.2%↑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이재명 의원의 적합도가 40%를 넘어서며 이른바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구도를 굳히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 위크 리서치가 7월 19~20일 이틀간 7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적합도는 이재명 의원이 41.8%를 기록하며 2위 박용진 의원(14.5%)과의 격차를 27.3%p로 더 벌렸습니다. 이밖에 △설훈 5.6% △박주민 5.3% △김민석 4.0% △강병원 1.8% △이동학 1.4% △강훈식 1
    2022-07-21
  • 강병원 "컷오프 전 '비명(非이재명) 단일화' 미리 약속하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강병원이 당 대표 후보들에게 '비명(非이재명) 단일화'를 미리 약속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컷오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처음으로 단일화에 대한 공식 제안이 나오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훈식, 김민석, 박용진, 박주민, 설훈, 이동학 후보님께 제안한다"며 "당의 미래를 위해 단일화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9일 당 대표 후보 3인을 추리는 컷오프 이전 '본선 단일화 공동선언'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
    2022-07-21
  • 대진표 확정..호남 최고위원 당선 전망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당 대표와 최고위원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당의 중심추를 이재명 의원으로 옮기려는 '친명' 대 97그룹을 중심으로 한 '반명' 구도가 뚜렷한 가운데 호남 출신 최고위원이 지도부에 입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에는 모두 8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재명 의원에 맞서 설훈 의원이 출마했고, 97그룹의 강병원, 강훈식, 박용진, 박주민 의원을 비롯해 중진 김민석 의원과 이동학 전 청년 최고위원이
    2022-07-20
  • 박지현 "이재명의 영토·97그룹만으로는 지지 못 얻어"
    8·28 전당대회 출마가 좌절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저에게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며 사실상 수용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폭력적 문자폭탄으로 연명하는 팬덤 정치가 민주당이 가장 먼저 뿌리 뽑아야 할 공적이라는 것을 알렸고, 기득권 욕심에 청년을 수용하지 못하고 늙어버린 민주당에 세대교체가 절실하다는 것도 알렸다. 계파와 팬덤 때문에 사라진 민주당의 노선과 가치를 빨리 정립해야 한다는 것도 알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 15일 당 대표
    2022-07-20
  • [여의도초대석]‘행운식당 둘째 아들’ 강병원 “이재명, 문재인 아닌 ‘이회창의 길’로"
    - 강병원 의원 “이재명, 절대반지 권력 욕망만..노욕, 당에 ‘헌신’ 주장은 궤변” - “임종석·이재오 꺾고 의원 배지..선거는 사람 마음 얻는 것, 변화 흐름 있어” - “염치없는 당 전락..역경 딛고 싸워 이겨, 신뢰 회복 이기는 민주당 만들 것”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어제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출 얘기 해보겠습니다. 당 대표의 출사표를 던진 강병원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지역구
    2022-07-19
  • [대담]더불어민주당 설훈, "이재명 당대표 되면 위기 가속화"
    【 앵커멘트 】 8·28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당권 주자들을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오늘은 5선 중진 설훈 의원을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Q. 당 대표 출마의 이유는? 지금 우리 당이 상당히 위기거든요. 대통령 선거에서 지고 지방선거에서도 지고 그런 연패를 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당이 지금 어려운 상황인 건 분명합니다. 다행히 윤석열 정부가 말 그대로 헤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위기가 확실하게 안 드러나 있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굉장한 위기죠 이재명 의원도 그런 표현을 쓰고 있습
    2022-07-18
  • 설훈 "지금 민주당은 민주당이 아니다..이재명 막아야"
    8·2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민주당 위기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설 의원은 오늘(18일) 광주를 찾아 KBC와 가진 대담에서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 의원이 가지고 있는 힘이 세서 국회의원들마저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기를 망설인다"며 "민주당이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대표 출마 이유도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는 것을 만류했지만 결국 출마하는 모습을 보고 이것을 막기 위해 나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낙연 전
    2022-07-18
  • 박지현, 당대표 출마 좌절..민주당, "피선거권 없어" 퇴짜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예비경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후보 등록에 나섰지만 서류 제출 자체가 거절됐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쯤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하려 했지만, 피선거권 자격 미비를 이유로 접수처에서 서류 접수를 거부 당했습니다. 접수처 관계자는 박 전 위원장이 신청서가 담긴 서류 봉투를 건네자 "당직 선출 규정에 따라 피선거권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서류 접수 자체를 진행할 수 없다.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2022-07-18
  • 송갑석 "민주당 지도부, 다양한 목소리 나올 수 있어야"
    8·28 전당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이 "민주당 지도부 안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1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그 주장이 옳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목소리만 나오면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서는 "이른바 '내로남불'이 겹쳐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의원은 "지방선거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이재명 의원의 출마 등이 거론된다"며 "민주당을 향한 여러 비판 가운
    2022-07-18
  • 이재명, DJ묘역 참배.."위대한 지도자..어려움 속 통합 실천"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의원이 첫 공식일정으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8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우리나라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은 김 전 대통령의 행적을 찾아뵙고, 그 분이 가셨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길을 되새겨 보려고 한다"고 참배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은 긴 세월을 정치적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인권과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실정치 속에서
    2022-07-18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 "차기 총선 승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이 의원은 "국민이 '그만 됐다'고 할 때까지 '민주당'만 빼고 모든 것을 바꾸겠다"며 '민생실용정당으로 차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선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과제로는 △미래 △유능 △강함 △혁신 △통합 등 5가지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번 출마에 대해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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