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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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첫 민간주도 위성 5초만에 '펑'..발사 실패
    일본에서 민간기업 주도로는 최초로 인공위성을 우주 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해 13일 발사된 소형 로켓이 공중에서 폭발했습니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우주 벤처기업 스페이스원은 이날 오전 11시께 혼슈 서부 와카야마현 남부 구시모토초에 있는 전용 민간 로켓 발사장 '스페이스 포토 기이'에서 '카이로스' 1호기를 쏘아 올렸습니다. 그러나 카이로스 1호기는 발사된 지 5초 만에 이상이 감지돼 공중에서 폭발했습니다. 폭발 직후 주변에는 로켓 파편이 떨어졌으며 잔해가 낙하한 곳에서는 한동안 화염과 연
    2024-03-13
  • 북한 22일~내달 1일 인공위성 쏜다..美 "러 기술이전 우려"
    북한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일 사이 인공위성 발사를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고 NHK방송과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이런 내용의 메일을 해상보안청 해양정보부에 보냈습니다. 낙하물 등이 우려되는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쪽의 서해 해상 등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으로,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입니다. 해상보안청은 이번 통보에 따라 항행 경보를 내리고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이 일본 정부에 인공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한 것과 관련, "북한의 탄
    2023-11-21
  • 인도, 달 남극 착륙 성공 이어 태양 관측용 인공위성 발사
    최근 세계 최초로 달 남극 착륙에 성공해 우주 강국으로 떠오른 인도가 이번에는 태양 관측용 인공위성을 발사했습니다. 인도의 첫 태양 관측 미션으로, 성공할 경우 아시아 국가 첫 사례가 됩니다. 인도 매체들은 인도우주연구기구(ISRO)가 현지시각 2일 오전 11시 50분 '아디티아 L1'(Aditya L1) 인공위성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하리코타 우주기지에서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디티아는 산스크리트어로 '태양'을 의미합니다. 아디티아 L1은 인도 국산 발사체 'PSLV C57'에 실려 목표지점인 라그랑주 1지점까지
    2023-09-02
  • 우주시대 도래 대비한 ‘우주항공청 밑그림’ 나왔다
    우주경제 시대가 본격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우주항공분야를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시키고 미래 우주항공을 이끌어갈 전담조직인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밑그림이 완성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우주항공청의 설립방향, 기관별 역할, 조직 구성(안) 등을 담은 ‘우주항공청 설립·운영 기본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국가를 대표하는 우주항공 전담조직으로 정책·연구개발은 물론, 산업육성, 국제협력 등으로 기능을 확대·강화해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rsq
    2023-07-27
  • 北 발사체 목표지점 못 가 사라져.."실패 가능성"
    북한이 오늘(31일) 전격적으로 우주발사체를 쏘아올린 가운데 발사 실패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29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인공위성을 탑재했다고 주장한 우주발사체가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이달 31일 0시부터 다음달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행 단계에 대해서는 1단 로켓 낙하지점은 '전북 군산 쪽에서 서해 멀리', 페어링(위성 덮개) 낙하지점은 '제주도에서 서쪽으로 먼 해상', 2단 로켓 낙하지점은 '필리핀 루
    2023-05-31
  • 튀르키예 참사 현장서 빛나는 한국 위성 '아리랑'
    지진으로 폐허가 된 도시, 진입이 어려워 무너진 건물의 상황조차 알지 못한다면 복구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바로 튀르키예 대지진 복구 현장에서 구조대가 매일 부딪히고 있는 문제입니다. 평지에 세워진 도시라 높은 산도 없고 고층 건물은 모두 붕괴돼, 피해 현장을 내려다볼 수가 없어 복구 계획을 수립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위험천만한 참사의 현장에서 우리나라의 인공위성들이 큰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현재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와 3A호, 5호 그리고 차세대중형위성을 활용해 튀르키예 지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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