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시민모임, '시민단체 때리기'에도 후원 회원 급증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을 중심으로 한 정부와 여당의 '시민단체 때리기'가 본격화한 이후, 오히려 단체 후원 가입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모임은 오늘(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4월까지 신규 가입자 수는 매달 한 자릿수였던 반면, 5월엔 18명, 이번 달에는 무려 70명이 새로운 후원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입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한 지난달은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에서 시민모임의 전신인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원고 측과 맺은 약정서, 후원금 사용 문제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