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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압기 화재로 단전..추석 앞둔 입주민 불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변압기 화재로 아파트 단지의 단전돼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1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6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의 한 아파트 전신주에서 '펑' 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18분 만에 진화됐으나 아파트 약 600세대가 3시간 가량 정전됐다가 복구됐습니다. 이로 인해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폭염 속에서 에어컨을 가동하지 못해 더위에 시달려야 했고 추석 차례상에 올릴 음식 장만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신주 변압기가 터진 것으로 보고
    2024-09-16
  • "성적 충동에.." 아파트 계단서 만난 바바리맨, 잡고 보니 입주민
    아파트 계단에서 바지를 내린 채 신체 일부를 노출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 40분쯤 파주시 다율동의 한 아파트 2층 계단에서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선 "성적 충동 때문"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024-07-11
  • 야구방망이로 60대 여성 입주민 수차례 내리친 80대 경비원
    60대 여성 입주민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경비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9일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80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일 저녁 7시 반쯤 대전시 동구 자신이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아파트 복도 계단에서 입주민 66살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야구방망이로 내리쳐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B씨의 소리를 들은 남편의 제지로 범행은 미수에 그쳤고, B씨는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A씨는 과거 B씨 남
    2024-04-09
  • "새벽 4시에 경비원 깨워서 물 요구한 게 잘못임?"..입주민 '뭇매'
    새벽 4시가 넘은 시각 경비실에 물을 요청한 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화풀이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논란입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새벽 4시에 경비원 깨워서 물 요구한 게 잘못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이 글에는 아파트 입주민 A씨가 아파트 단체 대화방으로 추정되는 곳에 남긴 메시지 대화 내용이 담겼습니다. 단체방에서 A씨는 "새벽 4시 반쯤 집에 들어오는 길, 경비실 안쪽에 정수기가 있길래 경비원 초소에 노크 한 뒤 물 한 모금 마실 수 있겠냐고 물어봤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2024-03-18
  • 경비원·주민 때리고 출동한 경찰에 '몽둥이질'한 50대
    청소 중인 경비원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몽둥이로 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폭행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일산 서구 탄현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청소 중인 60대 경비원을 폭행했습니다. 또, 이를 말리고 나선 입주민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입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가짜 경찰관"이라며 주변에 있던 나무의자의 다리로 경찰을 때리고 주먹질한 혐의도 받습니다. 사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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