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리다 만 시립미술관 자동문..3살 아동 끼여 부상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시립미술관에서 자동문에 끼는 사고가 발생해 3살 아동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건물 냉방비를 아끼기 위해 자동문을 조작해 난 사고였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난 지 6개월이 지났어도 여전히 안전 관리는 미흡합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엄마와 나란히 손을 붙잡고 광주시립미술관 안으로 걸어 들어오는 3살 남아. 입구에 들어서자, 자동문이 활짝 열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작동을 멈추며, 아동의 신체 일부가 자동문에 끼면서 문틈에 크게 부딪힙니다. 이 사고로 아동은 두부 손상을
202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