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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진료에 불만 품은 노인, 장검으로 동물병원 직원 위협.." 다 죽일 수 있다"
    동물병원에 고양이 진료를 맡겼다가 불만이 생긴 70대 노인이 장검으로 직원을 협박했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3일 인천지법 형사10단독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70살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17일 밤 9시 47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동물병원에서 장검을 든 채 20대 직원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허리춤에 찬 알루미늄 재질의 검도 연습용 장검을 보여주면서 "내가 칼을 못 뽑을 줄 아느냐"며 "다 죽일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조
    2024-04-23
  • "담배 피우지 마" 이웃에게 장검 휘두른 40대 붙잡혀
    이웃과 흡연을 두고 갈등을 빚다 장검을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25일 아침 7시 반쯤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몸을 피해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목격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B씨와 아파트 복도에서의 흡연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는 이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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