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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기서 왜 나와?'..장롱 숨어있다 불륜 의심받은 女, 상대 배우자 폭행
    유부남 집 장롱 속에 숨었다가 그 배우자에게 발견돼 불륜을 의심받자 폭력을 행사한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2일 부산지법 형사3단독은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A씨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기혼 남성 B씨의 집 거실에 함께 있다 B씨의 아내가 귀가하는 인기척을 듣고 안방 장롱에 숨었습니다. 이후 장롱에서 나온 A씨를 보고 B씨의 아내는 두 사람의 불륜관계를 의심했습니다. B씨의 아내는 A씨의 목과 어깨 부분을 밀치며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아섰습니다. 그러자 A씨는 B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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