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민원에 뭐라고 답했길래..여수시 황당 답변 '말썽'
여수시가 태풍 대비 시설안전을 문의한 민원에 대해 황당한 답변을 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제5호 태풍 '송다'가 영향을 준 지난달 31일 워터파크 야외시설 운영 매뉴얼을 묻는 민원에 대해 '재난안내문자만 보낼 뿐 안전에 대한 책임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워터파크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민원 담당부서는 여수시 재난안전과가 아니라 식품위생과라고 답하면서 재난행정에 신뢰를 잃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재난안전과의 책임 떠넘기기에 식품위생과도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말 그대로 식품위생과는 식품위생과 숙박지도를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