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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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 찾겠다" 아쉬운 성적에도 곡성 방문 한동훈
    【 앵커멘트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재보궐 선거 이틀 만에 전남 곡성을 방문해 지역민들에게 낙선 인사를 전했습니다. 열세 지역인 전남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진정성을 갖고 계속 찾겠다며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동훈 대표가 재보선 지역 중 가장 먼저 곡성을 방문했습니다. 전통시장 등을 돌며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 싱크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 "저희가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 저희가 잘하면 저희도 찍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지난
    2024-10-18
  • [대담]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 앵커멘트 】 10·16 재보궐 선거 결과 전남 지역 2곳 군수 재선거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끝났지만, 다른 야권이 선전하며 호남 정치의 경쟁 체제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광주를 방문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를 만나 이번 재보궐 선거에 대한 평가와 개혁신당의 전국화 방안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광주 또 오셨습니다. 이번에 광주 어떤 일로 오셨고 어떤 일정들 보내시는지 좀 궁금합니다. 광주는 슬픈 역사를 문화로 승화시킨 정말 대단한 강한 도시 같아요. 그래서 특히
    2024-10-18
  • 텃밭 지켜낸 민주당..전국구는 2대2 그대로..극한 갈등 이어질 듯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전남지역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두 곳 모두 승리해 지역 민심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다른 당이 선전하면서 향후 호남 정치지형의 변화 가능성도 엿보였습니다.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현 정국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결국 지역민의 선택은 더불어민주당이었습니다. 전국적 관심을 모았던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모두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안도의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텃밭으로 여겼던
    2024-10-17
  • 한동훈·이재명 대표 체제, 영광·부산 금정 성적표에 달렸다
    【 앵커멘트 】 이번 재보궐선거는 군수와 구청장 4명을 뽑는 비교적 작은 선거이지만, 여야 각당이 사활을 걸 정도로 세게 맞붙었습니다. 정권심판과 야권 차기 대선주자 대리전 등의 성격이 더해지며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이나 호남의 정치지형도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 질 경우 후폭풍이 상당할 전망입니다. 보수정당 강세 지역에서 보궐선거가 경합으로 치러지는 것 만으로도 정부 여당에 대한 심판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 여기
    2024-10-16
  • [LTE] 10·16 재보궐 투표 종료..이 시각 개표소
    【 앵커멘트 】 10·16 재보궐선거 투표가 저녁 8시 마무리됐습니다. 이제 곧 개표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영광군수 재선거 개표소로 가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 개표소가 마련된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전 저녁 8시 투표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투표함들이 이곳 개표소로 속속 옮겨지고 있습니다. 100여 명의 선거 사무원들은 투표지를 분류하고 표를 일일이 확인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영광군
    2024-10-16
  • 기초 4곳·서울교육감 재보선 투표 시작, 누가 웃을까
    기초자치단체장(전남 영광군·곡성군,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4명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16일 전국 해당 선거구에서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2천404곳에서 진행됩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 결과는 이르면 자정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사전 투표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영광·곡성에서는 각각 43.06%, 41.44%의 높은 사전투표율이 나왔습니다. 이날 투표소 위치는 각 세대로
    2024-10-16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대담
    【 앵커멘트 】 10월 16일 재보궐선거가 내일(16일)로 다가왔습니다. 전남에선 영광과 곡성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특히 곡성군수 재선거에는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20여 년 만에 후보를 내고 의미있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의 5선 국회의원인 나경원 의원도 직접 곡성군수 후보 지원에 나섰는데요. 김재현 기자가 이번 재선거의 의미와 각오 들어봤습니다. 【 기자 】 Q. 10월 16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곡성을 직접 방문하셨습니다. 지역구도 서울이어서 전남 지역 방문은 오랜만이실 것 같은데
    2024-10-15
  • 햇빛연금 vs 행복지원금 vs 주거수당..닮은 듯 다른 해법
    【 앵커멘트 】 치열한 3파전이 전개되고 있는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각 정당과 후보들은 인구소멸에 대한 해법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햇빛ㆍ바람연금과 행복지원금, 주거수당 등 각기 다른 기본소득 방식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내건 이른바 '광풍연금' 제도는 영광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에너지소득을 군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구상입니다.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햇빛연금과 해상풍력에너지를 활용한 바람연금에 기초연금을 더해 영광군민들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2024-10-05
  • 이재명 대표, 강화군수 지원유세 "선거 전 도중에라도 끌어내려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 "일을 제대로 못 하면 혼을 내 선거에서 바꾸고 선거를 기다릴 정도가 못 될 만큼 심각하다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이고 대의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우체국 앞에서 진행한 10·16 강화군수 재선거 지원 유세에서 "여러분을 위해 일하라고 월급을 주고 권력을 맡겼는데 여러분을 위해 쓰는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배를 채우고 범죄를 숨기고, 부당한 이익을 챙기는 데 쓰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유세에서 이 대표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단어를
    2024-10-05
  • 영광 재선거 세몰이 시작..지도부 총결집 '과열'
    【 앵커멘트 】 오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영광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의 당대표가 총출동해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광군수를 뽑는 선거운동 첫날, 세 야당의 대표들이 출정식 전면에 나서 치열한 유세를 펼쳤습니다. '호남 주도권 잡기' 경쟁으로 판이 커졌고, 후보들의 지지율도 접전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번 보궐 선거로 윤석열 정권을 다시 한번 심판해야 한다며
    2024-10-03
  • 조국 "목에 칼 들어와도 尹과 손잡지 않을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3일 "제가 국민의힘 정권이 재창출되는 것을 바라겠나"라며 "그런 걱정은 붙들어 매시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전남 영광에서 장현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지지를 유세를 하면서 야권 텃밭인 호남 지역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혁신당의 경쟁이 거세지며 야권이 분열할 수 있다는 지지층의 우려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특히, "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윤석열, 국민의힘 정권과 손잡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사람의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 제가 윤석열&midd
    2024-10-03
  • 이재명, 영광군수 후보 지원 유세 나서 "재보선은 총선에 이어 2차 정권 심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남 영광을 찾아 이번 재보궐 선거가 지난 22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3일 이 대표는 전남 영광군을 찾아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 이 순간 중요한 건 국민을 배반하고 국민이 낸 세금으로 사익을 도모하는 공복으로서의 자격을 완전히 상실한 그들을 심판하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총선이 1차 정권 심판이었다면 이번 보궐 선거는 2차 정권 심판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영광에서
    2024-10-03
  • 10·16 재보선 선거운동 시작..여야, 첫날부터 총력전
    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3일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선거는 기초자치단체장 4명(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뽑는 '미니 재보선'입니다. 하지만, 여야 지도부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유세장에 나가 '텃밭' 사수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남 영광을 제외한 기초자치단체 3곳에 후보를 냈습니다. 당 우세지역인 부산 금정구청장과 인천 강화군수 2곳에서의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를 방
    2024-10-03
  • 민주당-조국혁신당 영광 선거 과열..후보 공격에 고발까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그리고 진보당에 무소속 후보까지 4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영광군수 재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과 기록과 서울 아파트로 공방을 벌인 데 이어 법적 조치까지 이뤄지는 등 정책 경쟁을 약속했던 민주당과 혁신당이 진흙탕 싸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를 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호남 유권자의 선택권 확대와 야권 분열과 같은 정치적 공세를 넘어 후보를 향한 직접적인 네거티브 공격과 이에 대한 법적
    2024-10-02
  • 10·16 전남 재선거 후보 등록 완료..본격 경쟁 돌입
    【 앵커멘트 】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전남 지역 영광ㆍ곡성군수 재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에 도전하는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다른 야권 후보들이 선전을 펼치면서 선거는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16 재보궐 선거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후보 등록이 마무리됐습니다. 영광과 곡성 두 곳 모두 각각 4명의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영광군수 재선거입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는 혁신당은 영광 선거에 가장 큰
    2024-09-27
  • 선거기간도 전인데 결국 등판한 이재명..영광군수 재선거 안갯속
    오는 10월 재보궐선거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광군수 재선거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텃밭이긴 하지만 원내 제3당이자 지난 총선에서 이른바 '지민비조' 전략으로 특히 호남에서 높은 득표를 기록한 조국혁신당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혁신당은 조국 대표와 신장식 의원이 전남 지역 군수 재선거 지역인 영광과 곡성에 월세살이를 시작하면서 대대적인 바람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혁신당 후보가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영광군수 재선거가 집중 공략 대상입니다. 이미 조국 대표를 비
    2024-09-22
  • 이재명, 폭우 피해 속출에 "즉각적 조치 당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1일 밤사이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속출하자 "중앙과 지방정부의 세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부를 향해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각 보궐선거 후보 캠프도 선거운동에 앞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애초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을 시작으로 10·16 재·보궐 선거 지역을 잇달아 찾을 계획이었으나 기상 악화 탓에 강화군 방문은 다른
    2024-09-21
  • 민주당 VS 조국혁신당..영광군수 재선거 '후끈'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은 이렇게 다음달 열리는 영광과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전력을 다해 호남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각옵니다. 호남이 텃밭인 더불어민주당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추석연휴 첫날, 양당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영광군수 유세현장을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의 열기가 30도를 웃도는 폭염 만큼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장세일 민주당 후보는 영광의 관문인 종합버스터미널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장세일 / 더불어민주당
    2024-09-14
  • 조국혁신당 호남 공략 본격..내후년 지방선거까지 뛴다
    【 앵커멘트 】 총선에서 원내 3당으로 자리잡은 조국혁신당이 호남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습니다. 당장 10월 재보궐선거에서 조국 대표 등이 전남에서 숙식하며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앞으로 대선 전까지 꾸준히 호남에서 보폭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은 호남에서 민주당을 넘어 가장 높은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이라는 이른바 지민비조 현상 속에서 원내 3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총선이 끝나자 조국혁신당은
    2024-09-14
  • [여론조사-곡성군수]곡성군민 60.3% "민주당 후보 뽑겠다"
    오는 10월 16일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과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전남 곡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정당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60.3%로 가장 높았습니다. 조국혁신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21.0%에 그쳤고, 무소속 후보 13.6%, 국민의힘 후보 3.3%, 없음/모름 1.9%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전 연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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