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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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매실 재배면적 3분의 1 저온 피해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에서 대규모 저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초순 개화기에 최저 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까지 내려가면서 수정·착과 불량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피해 면적은 414헥타르로 23년 기준 전체 재배 면적 1,278㏊의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광양에서는 3,468농가가 연간 5,698톤의 매실을 생산하는데, 이는 2013년 기준으로 전국 생산량의 23%에 이릅니다.
    2024-05-08
  • "'철없는 과일 꽃' 때문에 애타는 농심"..개화 시기 올해도 빨라 과수원 '조마조마'
    '꽃피는 춘삼월'이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닙니다. 바로 남부지방의 과수원을 가꾸는 농장의 이야기입니다. 올해도 사과와 배, 복숭아 등 우리나라 과일나무의 개화시기가 지난해처럼 평균 10여 일 가까이 빨라질 것이란 예측 전망이 나와 전국의 과수농가를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과수원을 가꾸는 농민들이 봄날을 맞아 '꽃이 피어도 걱정이 태산이다'고 말하는 이유는 지난해 꽃눈이 일찍 뜨면서 4월 냉해 피해로 생산량이 반토막 났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농가는 큰 피해를 봤고 소비자는 과일 물가 폭등으로 고통을 겪어온 상황이 아
    2024-03-19
  • 전남도 4월 저온피해 복구비 225억
    지난 4월 저온피해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비로 225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4월 7일부터 3일간 기온이 영하 2℃ 이하로 떨어져 과수 착과 불량, 양파 잎마름 등 저온 피해를 입은 1만 929 농가 7천144ha에 대한 것으로, 이달 중 신속히 지급을 마칠 계획입니다. 시군별 피해 면적은 나주 1천734ha, 무안 1천297ha, 순천 640ha, 신안 558ha, 광양 457ha 등입니다. 품목별로 양파 2천383ha, 배 2천95ha, 매실 916ha, 복숭아 398ha, 단감 308ha
    2023-09-18
  • 영암군 대봉감 등 임산물 저온피해 정밀조사 착수
    전남 영암군은 최근 이상저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임산물에 대해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7~8일 사이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고 서리가 내리면서 농작물과 과수작물에 냉해가 발생했고, 특히 대봉감의 주산지인 금정면에서 재배면적의 65% 이상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차가운 냉기류가 모여 빠져나가지 않는 저지대에서 피해가 더 심할 것으로 보고, 저온피해 접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서는 한편 저온 피해를 입은 임업 농가에 대해 오는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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