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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주정민 교수, 한국미디어정책학회 신임 회장 취임
    한국 미디어 정책 연구를 선도하는 한국미디어정책학회의 신임 회장으로 전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주정민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한국미디어정책학회는 지난 12월 6일 서울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주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주정민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입니다. 주정민 회장은 그동안 미디어 콘텐츠 정책과 플랫폼 규제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는 학계는 물론 공공부문에서도 활발한 연구 및 자문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2025-12-09
  • 전남대-이이남, 미디어아트 융합 '빛의 울림' 콘서트 개최
    전남대학교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 함께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특별한 융복합 피아노 콘서트 <빛의 울림>을 선보입니다. 전남대 대학원 G-ROOT(지역사회 연계 혁신연구 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인 이번 공연은 다음달 17일 저녁 7시 30분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열립니다. 이번 콘서트는 낭만주의 피아노 레퍼토리에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영상을 결합하여 새로운 감각의 무대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연기획자이자 아르플래닛 대표인 최혜지 전남대 대학원 음악학과 석사과정생이 이이남 작가와 공동 기획 및 총
    2025-11-27
  • 광주시-전남대-조선대,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광주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조선간호대학교와 함께 '2025 광주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와 올해 공모에 선정된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학이 손잡고 '인공지능+웰에이징 인재! 광주의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공동 비전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선포식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박명희 조선간호대학교 총장,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기업인,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비
    2025-11-24
  • 주요 대학 합격선 하락...전남대 의학과 278점
    【 앵커멘트 】 수능 시험이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되면서 어느 때보다 입시 전략이 중요해졌는데요.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가채점 배치표를 마련해 입시 전략 수립을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각종 설명회와 집중 상담을 통해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 지역 고3 재학생들의 가채점 성적을 분석한 결과, 주요 대학의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
    2025-11-18
  • 배우 이영애, ‘한국어 배우다 뇌출혈’ 태국인 전남대 수강생에 1천만 원 기부
    배우 이영애 씨가 전남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다 뇌출혈로 쓰러진 태국인 유학생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시리냐 씨는 전남대 구성원·시민의 온정, 대한항공 등의 도움을 받아 오는 15일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14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던 시리냐 씨는 지난 7월 숙소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경막하출혈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혼수상태에서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시리냐 씨의 어머니는 딸의 소식을 듣고 곧장 한국으로 오려 했지만 형편이 따라주지 않
    2025-11-14
  • 전남대 박구용 교수, '자유의 폭력'으로 제16회 운제철학상 수상
    전남대학교 박구용 철학과 교수가 저서 '자유의 폭력'(문학과지성사, 2024)으로 제16회 운제철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8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대한철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박구용 교수가 운제철학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운제철학상은 운제 백승균 교수의 철학 정신을 기려 2008년 제정된 상으로, 최근 5년 이내 탁월한 철학 저서를 발간한 대한철학회 회원에게 수여됩니다. 심사위원회는 '자유의 폭력'에 대해 "자유를 긍정하는 사람들이 결코 말하지 않는 '보이지 않는 폭력'을 드러냈다
    2025-11-11
  • '불 꺼진 거리, 멈춘 상권'...광주 도심의 비명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패턴 변화 등의 영향으로 찾는 사람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문
    2025-10-23
  • ‘강제 추행에 성적 영상 유포 협박까지...’ 전남대 성비위 10건[국정감사]
    최근 5년간 광주·전남지역 국립대에서 발생한 성비위 징계 건수가 총 2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전국 39곳 국립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5년 8월) 국립대학교 교직원과 학생의 성비위 징계 건수는 모두 161건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학교가 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북대학교 16건, 경상국립대학교 16건, 강원대학교 12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국립대 4곳의 성비위 징계건수
    2025-10-13
  • 전남대·조선대 글로컬대학 선정...지역대학 5곳 확대
    【 앵커멘트 】 교육부가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리며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던 이번 공모에서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지역 두 거점대학이 글로컬대학 사업의 마지막 본지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대는 AI 기반 교육 혁신, 조선대는 웰에이징 특화 전략을 앞세워 선정됐고, 앞서 지정된 목포대, 순천대, 광주보건대를 포함해 지역 내 글로컬대학은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2025-09-28
  • 전남대·조선대, 글로컬대학 30 ‘막차' 탔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전남대와 조선대가 '글로컬대학30'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28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 통합)가 '글로컬대학30'사업에 추가 선정됐습니다. 두 대학 선정으로 광주·전남에서는 앞서 뽑힌 목포대·순천대·광주보건대를 포함해 국립대 3곳, 사립대 2곳이 사업 대상 대학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남대는 AI 교양과정과 전교생 무전공 선발제, 교수 AI 재교육 등 학사·교육 혁신을 추진하며, 조선대는 조선간호대와 통합해 '웰에이징
    2025-09-28
  • AI의 역설...'그림자 노동'으로 누군가는 고통받는다
    AI는 과연 장밋빛 미래를 가져다 줄 것인가? AI 기술이 편리성을 앞세워 급속도로 일상 생활 속에 파고들고 있는 가운데 AI의 양면성을 들여다보는 논의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고준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지난 18일 '전경포럼'에 초청돼 '에이젠틱(Agentic) AI시대에서의 경영교육 방향: 빛과 그림자'라는 주제로 특강했습니다. 이날 고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기술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허와 실의 측면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 10여년 간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해 왔으며 생성형 AI시대를 지나 이
    2025-09-19
  • '숨진 대학원생 갑질 의혹' 전남대 연구교수 입건
    전남대학교 대학원생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갑질 의혹을 받는 연구 교수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남대 계약직 연구 교수 40대 A씨를 강요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숨진 대학원생인 B씨에게 지난해 말쯤 개인적인 심부름 등의 의무 없는 일을 강요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B씨가 기업에 취업한 이후에도 연구 교수 A씨로부터 연구실 업무와 사적인 일을 강요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가 유서를 통해 갑질 행위를 반복했다고 지목한 같은 연구실
    2025-09-16
  • 전남대 김장호 교수 창업기업, 세계 최고 권위 뷰티 어워즈 1위 수상
    전남대학교 교수 창업기업이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융합바이오시스템 기계공학과 김장호 교수가 설립한 ㈜나노바이오시스템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2025 북미 코스모프로프 어워즈'에서 스킨·바디케어 부문에서 국내 최초 1위에 올랐습니다. 북미 코스모프로프 어워즈는 해마다 전세계 110여 개국, 1,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로 나노바이오시스템은 미국, 호주, 이탈리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 치열하게 경쟁해
    2025-08-31
  • 전남대-GIST, 인공지능(AI) 연구성과 워크숍 개최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양대 선도 대학인 전남대와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양 대학은 28일 오후 2시 GIST에서 AI Transformation Everywhere(모든 영역의 AI 전환)를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준 전남대 경영대학원장과 김기배 GIST AIX School 교수가 공동 주최했으며, AI와 빅데이터가 우리의 생활 방식을 전방위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공학적 성과와 연구개발·경영 관리 간의
    2025-08-29
  • 켄텍-GIST-전남대, 에너지 인재 양성·창업 지원 함께 뛴다
    【 앵커멘트 】 정부는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위해 전남에 K-그리드 인재 창업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력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인데요.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정경원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 기자 】 해남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 기획 설계를 맡고 있는 한 에너지 기업은 차세대 플랫폼 기술을 한국에너지공대,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 연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종웅 / 에너지기업 대표 - "(데이터센터는) 굉장히 인공지능 기술도 많이 들어가야 되고 그런 새로운 신기술을 많
    2025-08-01
  • 대통령실 "전남대 캠퍼스 등에 마이크로 그리드 산단 조성…시범사업"
    대통령실은 31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망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전남대 캠퍼스, 스마트팜, 군부대 등에 마이크로 그리드를 구축해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에너지 전력망 시범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크로 그리드는 소규모 지역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저장·소비하는 미래형 전력체계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차세대 전력망은 지역 단위 소규모 배전망을 통해 분산 에너지를 최적화하고, 대규모 ESS 보급과 마이크로 그리드 실
    2025-07-31
  • 복귀하는 의대생...전남대·조선대 의대 8월부터 개강
    유급 대상이 된 전국 의과대학생들의 복귀가 허용되면서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들도 2학기부터 학교에 복귀합니다. 29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의대는 오는 8월부터 의학과(본과) 3·4학년 학생의 실습과 의학과 1·2학년의 수업을 시작합니다. 의학과 3·4학년은 다음 달 1일 오전 교내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뒤 다음 달 4일부터 52주간 임상실습을 할 예정입니다. 의학과 1·2학년은 다음 달 18일 개강하며 평일 저녁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1학기에 이수하지 못한 수업을
    2025-07-29
  • 기숙사서 숨진 전남대 대학원생, 갑질 피해 호소..경찰 수사
    지난 13일 전남대 기숙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학원생이 교수 등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당했다는 유서가 발견돼 경찰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대학원생 A씨의 유족은 A씨가 평소 연구실에서 교수 등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유족은 A씨의 휴대폰과 연결된 노트북에서 유서를 발견하고 경찰과 학교에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유서에는 교수 등 2명이 업무적인 스트레스를 준 것에 대해 원망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족은 이들이 취업을 준비
    2025-07-16
  • 의대생 돌아와도 과제 산적..유급 구제·특혜 논란 불가피
    【 앵커멘트 】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이 1년 5개월 만에 복귀한다고 선언했는데요.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수업에 복귀할지 정해지지 않았고 학사 일정 조정 방안도 마련하기 쉽지 않습니다. 어떤 과제들이 남았는지 신대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의대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강의실로 언제 돌아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유급 대상자에 대한 명쾌한 대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는 재학생의 수업 참여율이 7~10%에 불과해 다수 학생이 유급 위기입니다. 특히 본과생
    2025-07-14
  • "꽃뱀 발언 증거 불충분"..대학원생 무기정학 징계 취소 판결
    후배에게 꽃뱀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무기정학 처분을 받은 대학원생에 대한 징계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대학원생 A씨가 전남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낸 징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A씨 승소 판결을 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전남대 측은 A씨에 대한 무기정학 처분을 취소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학원 박사과정 중이었던 A씨는 강의실과 대학 내 온라인 게시판 등지에서 같은 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폭언 등을 했다는 내용으로 학내 인권센터에 신고가 접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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