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범죄가 1위" 기차역·열차 내 범죄 33.1%
기차역과 열차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 유형은 성폭력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이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5년 7개월간 기차역과 열차에서 발생한 성폭력 범죄는 총 4,66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적발된 전체 범죄(1만 4,100건)의 33.1%로 가장 비중이 컸습니다. 연도별 성폭력 범죄 발생은 2019년 936건, 2020년 723건, 2021년 661건으로 코로나19 시기 감소했다가 사회적 거리 두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