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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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죗값 후손이 치를 수 밖 없는 현실 안타까워"
    "전두환의 죗값을 후손이 치를 수 밖 없는 역사적 현실이 안타깝고 안쓰럽습니다" 전두환 일가의 비리를 폭로한 손자 전우원 씨가 30일 오전 광주를 방문한 가운데, 전 씨와의 만남을 앞둔 5·18 기념재단 조진태 상임이사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복잡 미묘한 심경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조 상임이사는 3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대담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죄를 사죄하는 손자의 모습을 보며,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라고 무거운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앞서 마약복용 혐의로 어
    2023-03-30
  •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전두환 손자, 광주 찾아 사죄
    【 앵커멘트 】 전두환의 손자인 전우원씨가 5·18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싶다며 오늘 새벽 광주에 왔습니다. 전 씨는 오늘 하루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금요일인 내일부터 5·18 단체 등 피해자들을 만나 사죄의 뜻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광주에 도착한 것은 0시 반쯤. 긴장한 표정으로 차량에서 내린 전 씨는 5·18 피해자와 광주시민들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전우원/故 전두
    2023-03-30
  • 전우원 "늦게 와 죄송..억울한 마음 조금이라도 풀어드렸으면"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5·18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오늘(30일) 자정쯤 광주의 한 숙소에 도착한 전 씨는 "5·18 피해자와 광주시민들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리기 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두환을 비롯한 가족들이 사과 한 마디 없이 오랜 시간 침묵해온 것에 대해서도 사죄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전 씨는 지난 27일 새벽 6시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하지만 공항에서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곧바로 경찰에 연행됐고, 38시간 만인 어젯밤(29일)
    2023-03-30
  • 석방 앞둔 전우원 광주행 여부 관심...5월 단체"만나겠다"
    귀국 직후 마약류 투약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석방을 앞두고 광주에 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18 단체들에 따르면 귀국 직후 5.18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힌 전우원 씨가 오늘밤 석방될 예정이며 서울지역 한 미디어가 전 씨의 광주행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5월 단체들은 전우원 씨가 광주에 오는 대로 5.18 유족과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한 뒤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2023-03-29
  • '5·18 피해자에 사죄' 전우원, 광주로 출발..새벽 1시쯤 도착할 듯
    전두환의 손자인 전우원씨가 5·18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겠다며 광주로 출발했습니다. 오늘 마포경찰서에서 석방된 전 씨는 취재진들 앞에서 "가능하면 오늘 광주에 갈 것이며, 5·18 재단 측에 연락해 방문 가능한 때가 언제인지 여쭙고 편한 시간에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전 씨를 기다리던 5·18 부상자회 서울지부장은 "피해자들에게 당당한 사과,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것에 대해 격하게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현재 한 언론사와 함께 저녁 9시쯤 차량으로 광주에 갈 것으로 알려
    2023-03-29
  • 전두환 손자 "수사 받고 5·18피해자에 사과할 것"
    SNS를 통해 가족들의 비리를 폭로해 온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늘(28) 귀국 직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늘(28) 새벽 수갑을 찬 채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전 씨는, 수사에 최대한 열심히 협조해 빨리 5·18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 씨는 귀국 전 5·18기념재단 측에 사죄의 뜻을 밝히며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5월 단체 측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2023-03-28
  • 체포된 전두환 손자.. 광주 방문 가능할까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마약류 투약 혐의로 귀국 직후 체포된 가운데, 그의 광주 방문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새벽 수갑을 찬 채 인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전 씨는 가장 먼저 5·18 유가족과 희생자들을 언급했습니다. 전 씨는 "수사에 최대한 협조한 뒤 빨리 5·18 유가족께 사과하고 싶다"며 "저는 지금 살아있지만 그분들은 여기 안 계시니 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전 씨는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5·18 기념재단에 사죄의 뜻을 밝히고 도
    2023-03-28
  • [영상]전두환 손자 전우원 귀국.."5·18 유가족ㆍ피해자에 사과"
    미국에서 자신의 개인 SNS 영상을 통해 가족들의 비리를 폭로하고 5·18 희생자들에게 사죄한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귀국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출국한 전 씨는 오늘(28일) 아침 6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자마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전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수갑을 찬 채 입국장에 들어선 전 씨는 5·18 유가족과 희생자에 대한 사과를 전했습니다. 다음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전 씨의 대답
    2023-03-28
  • 수갑 차고 초췌한 전두환 손자.."5·18 유가족에 사과드리고 싶어"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늘(28일) 새벽 귀국하자마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새벽 6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전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도착 즉시 체포했습니다. 검은 양복 차림에 수갑이 채워져 입국장에 들어선 전 씨는 "저같은 죄인이 한국에 와서 사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국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폐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번 수사에 최대한 협조해 수사받고 나와서 5·18 유가족, 피해자 분들께 사과드리고 싶다"고
    2023-03-28
  • 전두환 손자 "반성하고 싶다"..5·18 단체 "광주 온다면 돕겠다"
    고(故) 전두환 씨 일가에 대한 폭로를 이어온 손자 전우원씨가 5·18 단체 측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전우원 씨는 지난 26일 밤 8시쯤 5·18 기념재단 SNS에 "제 잘못을 더 깊게 배우고 사죄하고 반성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전 씨는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며 "도와주실 수 있으면 정말 감사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반성과 사죄를 위해 광주에 온다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2023-03-27
  • 전두환 손자, 한국행 예고 28일 도착 "바로 광주로 가 5.18 유족 뵙겠다”
    최근 고(故) 전두환 씨 일가의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손자 전우원(27) 씨가 오는 28일 한국에 들어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을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늘(26일) 전 씨는 자신의 SNS에 한국행 비행기표를 공개하며 "인천공항 터미널 도착 이후 바로 광주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아는 게 하나 없고 어디로 가야 유가족분을 뵐 수 있는지 모르겠다. 도와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전 씨가 공개한 비행기표 예매 내역에 따르면 전 씨는 27일 새벽 뉴욕공항을 떠나 28일 새벽 5시 20분 인천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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