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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앞바다 신원 미상 여성 시신 발견..이북서 내려왔을 가능성
    접경지인 인천 교동도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쯤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바닷가에 엎드린 채로 숨져 있던 A씨의 시신을 선착장으로 인양했습니다. 당초 해경은 A씨의 성별을 남성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여성으로 정정했습니다. A씨 시신은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으며 상·하의를 착용하고 있던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시신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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