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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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 정봉주에 러브콜 "명팔이 도적 토벌하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서 낙선한 정봉주 전 의원을 향해 "국민의힘에 들어와 명팔이 도적을 토벌하자"며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랜 친구 정봉주에게 주는 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전당대회에 출마해 초기에는 승리를 구가하더니 개딸을 공격해 패전하고 말았으니 슬프고 슬프도다"라며 "민주당은 잊어버리더라도 스스로 당당함은 잊지 말고, 국민의힘으로 들어와 명팔이 도적을 토벌하자"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1644년 명청전쟁 당
    2024-08-20
  • 민주당 최고위원 탈락 정봉주, "반대하신 분에게도 감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떨어진 정봉주 의원이 지지자들은 물론 자신에게 반대표를 던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18일 정 후보 측은 전국당원대회가 끝난 뒤 자신의 SNS에 반대했던 분들조차도 민주 진보 진영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정 후보는 다시 볼 날을 기약하겠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이 고배를 마신 것에 대해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발언이 막판에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탈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 전 의원은 최
    2024-08-18
  • 윤희석 "'명팔이 척결' 정봉주, 흥미진진..이재명도 칠까, 최고위 활약 기대"[국민맞수]
    민주당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 출마한 정봉주 전 의원의 "이재명팔이 척결"발언 논란과 관련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정봉주 의원은 이제 뭐 등수는 의미가 없고"라며 "제가 관심 가는 거는 이분이 민주당 최고위원이 됐을 때 과연 어떤 일들이 그 안에서 벌어지겠느냐 그 점을 기대한다"고 조소했습니다. 윤 선임대변인은 1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일주일에 세 번씩 열리는데 민주당은 듣자 하니 합의제라고 해서 만장일치제처럼 운영이 된다고 들었어요. 거기서 본인이 뭔가를
    2024-08-18
  • 정봉주 "'이재명 팔이'뿌리 뽑겠다..전당대회 뒤 당 혁신 시작"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가 "'이재명 팔이'를 하는 무리를 뿌리 뽑겠다"며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 본격적인 당의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봉주 후보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통합을 저해하는 당 내부의 암 덩어리인 '명팔이'를 잘라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들은 이재명의 이름을 팔아 호가호위하며 실세 놀이를 하고 있다. 이재명을 위한다면서 끊임없이 내부를 갈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그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지목한 비판인가'라는 질문에는 "누구나 알
    2024-08-12
  • 더불어민주당 순회경선, 대전·세종서 이재명 압승..사실상 연임 확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대전·세종 순회 경선에서 90%가 넘는 압도적 득표율로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전국 지역 순회 경선에서 서울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90%에 가까운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11일 민주당은 대전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고 대전 및 세종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8,425표를 얻으며 90.81%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710표(7.65%), 김지수 후보는 143표(1.54%
    2024-08-11
  • "民 친명계? 이재명 노선에 대해선 충성..공통가치 집단은 아냐" [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누적 득표율 1위를 달리는 데 대해 유권자들이 현재의 친명계를 하나의 그룹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닌, 결국 친명계의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조귀동 민 정치컨설팅 전략실장은 25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서 전당대회 초반 정봉주 후보의 누적 득표율 선두 질주 현상에 대해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조 실장은 "초반 5차례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정 후보가 22.7%를 득표했는데, 1인 2표제를 감안하면 전체 투표자의 43%가 정 후보를 찍었다는 얘기"
    2024-07-29
  • 이재명, 울산 경선도 90.6% 압승..최고위원, 김민석 첫 1위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울산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6% 득표율로 압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27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5차 지역순회 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득표율 90.56%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8.08%, 김지수 후보는 1.36%를 득표했습니다. 앞선 4차례(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91.7%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두관 후보 7.19%, 김지수 후보는 1.11%를 기록했습니다. 컷오프를 통과한 8명 후보가 경쟁 중인 최
    2024-07-27
  • 이재명 이틀 연속 90%대 득표..최고위원은 정봉주 선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21일 강원권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순회경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 후보가 5,321표(90.02%)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526표(8.9%), 김지수 후보는 64표(1.08%)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진행된 제주와 인천 지역 온라인 투표에서도 90.75%의 득표율을 보인데 이어 이틀 연속 9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를 확정지었습니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7
    2024-07-21
  • 정봉주 "尹 식사 제안 거절하면 불경, 배신자?..무슨 왕인가, 구태 작렬 탄핵"[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가, 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하고 진중권 작가와 밥을 같이 먹은 것을 강하게 성토한 것과 관련해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은 "진짜 구태고 전근대적인 사고"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난타전을 넘어 자폭전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국민의힘 전대를 겨냥해 "막장이죠"라고 싸잡아 냉소하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 문화에서는요, 대통령 아니라 대통령 할아비가 불러도 본인이 안 가고 싶으면 안
    2024-07-19
  • 정봉주 "尹 애완견, 스끼다시, 배신자..원·나·한 비하 아냐, 참모습"[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난타전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정봉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프레지던트 펫'(대통령의 애완견), 나경원 의원은 '있으나 마나 스끼다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배신자'라고 각각 냉소를 섞어 깎아내렸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국민의힘 전대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데 그들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이같이 촌평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취지는 알겠는데 표현이 나무 과한 것 아니냐, 비하 아니냐 이런 지적이나 비판
    2024-07-18
  • 정봉주 "천공 위에 봉도사, 한동훈 100% 尹 선제 탄핵..서로 목에 칼, 막장"[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후보자 간 난타전으로 전당대회, 전국당원대회가 아닌 분당대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정치권 안팎에서 공공연히 나오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원외 인사로는 유일하게 8명이 겨루는 본선에 올라간 '봉도사' 정봉주 전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과 민주당 전당대회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정봉주 전 의원: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페이스북 아이디도 '봉도사' 이렇게
    2024-07-17
  • '막말 논란' 공천 탈락..정봉주·장예찬, 눈물의 기자회견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장예찬 예비후보가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목발 경품' 망언과 거짓 해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은 18일 "정치인 정봉주로서 20년 만의 열정적 재도전을 멈추려 한다"며 당의 공천 취소 결정을 수용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성찰이 부족했던 시절의 발언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정치인의 발목을 잡는 건 제가 마지막이 됐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또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에게는 "많은 말을 하고 싶지만 마음속으로 다 삼키겠다. 조수진
    2024-03-18
  • 정봉주 공천 취소 자리에 20명 안팎 도전..박용진·한민수 등 출사표
    '거짓 사과'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의 박용진 의원 등 20명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 지원자가 20명 안팎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앞서 강북을에 정 전 의원과의 결선에서 패했던 박 의원을 공천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 지역을 전략 지역구로 선정해 박 의원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문호를 열고 전략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역 의원평가 하위 10%에 포함돼 '경선 득표의 30% 감산' 페널티를 적용받는 박 의원은 정 전 의원, 이승훈 변호사와의 3자 경선
    2024-03-17
  • 김부겸 "박용진 사실상 배제..선거운동 앞두고 가장 큰 위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하고, 서울 강북을 지역구에 새 후보를 전략 경선하기로 한 데 대해 "박용진 의원을 사실상 배제하는 방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16일 김부겸 위원장은 '당이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가장 큰 위기에 처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박용진을 사실상 배제하는 경선 결정이 과연 잘된 결정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단지 강북을뿐 아니라 한강벨트는 물론 서울과 수도권 전체에 미칠 영향이 심히 염려된다. 당 지도부가 중도층 유권자들까지 고려한 결정을
    2024-03-16
  • "박용진 안된다"는 민주..'정봉주 공천 취소' 강북을 전략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거짓 사과' 논란으로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서울 강북을 지역구에 전략 경선 방식으로 새 후보를 선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6일 새벽까지 이어진 심야 최고위원회에서 정봉주 전 의원의 후보자 추천을 무효로 하고 강북을 지역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강북을 지역에서는 후보자 공모 후 전략 경선이 이뤄질 예정인데, 이는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박용진 의원의 공천 승계가 불발됐다는 의미입니다. 박용진 의원은 '경선 절차에 하자가 생긴 만큼 전략 공천을 해서는 안 된다'고
    2024-03-16
  • 여야 '공천 뒤집기' "지금이라도 잘한 선택".."밥값 못한 공관위"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잇따라 공천 취소를 발표한 데 대해 "지금이라도 잘한 선택"이라는 평가와 "처음부터 공관위에서 걸러내지 못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정봉주 후보의 공천 취소를 언급하며 "개딸들의 구명 활동으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당은 게이트 키퍼 역할을 해야 한다"며 "공당이 공적으로 인사와 메시지, 정책을 걸러서 내야 하는 것"이라며 "사후적으로라도 문제가 됐으면 게이트 키핑 역할을 해야 한
    2024-03-15
  • 국민의힘 도태우·민주당 정봉주 '공천 취소'
    국민의힘이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대구 중남구 도태우 변호사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DMZ 목함지뢰 목발 경품'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 강북을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배제를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도태우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났다"며 도 변호사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습니다. 도 변호사는 지난 2019년 유튜브 방송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굉장히 문제가 있는 부분
    2024-03-14
  • "언행 조심하라고 했는데.." 민주당, 정봉주 'DMZ 발목 지뢰' 감찰 착수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강북을 후보로 확정된 정봉주 전 의원의 '비무장지대(DMZ) 발목 지뢰' 발언 논란과 관련해 윤리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14일 알려졌습니다. 윤리감찰단은 감찰 후 윤리심판원에 징계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 2017년 DMZ 발목 지뢰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자 1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사과했습니다. 정 후보는 2017년 자신의 유튜브에서 당시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북한 스키장 활용 방안과 관련해 패널들과 대화하면서, "DMZ에 멋진 거 있잖아요
    2024-03-14
  • '비명' 박용진 패배..민주당, 강북을 정봉주 공천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박용진(재선) 의원이 11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경선에서 친명(친이재명)계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에게 패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지역구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정 원장, 이승훈 변호사와 3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정 원장과 양자 결선투표 기회를 얻었으나 '현역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에 부여되는 경선 득표율 30% 감산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서울
    2024-03-11
  • '친명' 정봉주, '비명' 박용진 지역구 강북을 출마 선언
    친명 인사로 분류되는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오는 4월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 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임기를 즉시 중단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출마 이유에 대해서는 "검찰 독재와 맞서야 할 때 당 대표와 맞서고 윤석열 정권을 비판해야 할 때 민주당 내부에 총질하는 국회의원들은 더 이상 민주당을 대표할 수 없다"면서 "당의 정체성을 세우고 분명한 방향을 잡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원장이 나설 지역구는 '서울 강북을'로 이곳에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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